[잡담] 보드게임 리뷰 쓰는 게 맥이 끊기면 다시 이어가기가 힘들군요 ㅎㅎ;

Monte

1,563

2019-11-26 오후 12:58

IP: 61.73.***.***

BEST

보니 갑자기 예전 보드게임 리뷰글에 간간이 댓글이 달리길래

왜 누가 망.... 애매한 보겜을 자꾸 검색해서 리뷰를 보고 있는거지..?

라고 찾아보니, 메인에 걸려있더군요 ㅎㅎ;

사실상 보드게임 까는 글인데 걸려있는 걸 보니 기분이 미묘합니다.

거기 댓글에도 망겜 판독기 갓무새라고 댓글이 달려있는데...

이러다 망겜 위주로 찾아 리뷰하는 사람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보드게임 리뷰가 적은 것들을 찾다보니 좀 더 그런 경향도 있는 것 같지만요.)

사실, 리뷰를 올리려고 몇개 준비한 거는 있는데...

테라미스티카, 가이아 프로젝트 제작진이 만든 보드게임이기도 하고,

테마가 마음에 들어서 샀던 녀석입니다.

개봉기에 대한 사진은 어느정도 찍어뒀는데, 룰을 설명하는 쪽에서 시간이 걸리느넫다가,

TRPG 쪽 행사를 준비하느라 업로드를 쭉 미루고 있었네요

(뉴비데이라든가, 테이블탑파티라든가, 울타리너머 오픈북데이라든가...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저녁에 리뷰를 쓸 시간이 부족하더군요 ㅎㅎ;)

앵무새는 우주를 꿈꾼다... 그곳에는 크래커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도입부는 생각을 해뒀는데,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왠지 똥겜 판독기라는 이야기를 듣다보니 갑자기 급 해보고 싶어져서 산 이 녀석도 있습니다...

처음에 입고 된걸 보고서 이걸 대체 누가 사 ㅋㅋㅋㅋㅋㅋㅋ 딱 봐도 캐릭터 팔이를 한 망겜이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사더군요.

아니, 사실 어느정도 합리적인 이유도 있어요.

이거 구성을 보니 대충 초등학교때 교실에서 했던. '드래곤볼~ 기~ 파~"

이거랑 비슷할 것 같더라구요.

6명까지 할 수 있고, 심플하고, 가위바위보에서 살짝 조미료가 가미된 보드게임에, 박스를 보는 순간 모두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그러면 된 거 아닌가? 싶어서 샀습니다.

이 녀석은 마그나 스톰 리뷰 한다음에 올리려고 대기중입니다.

여튼... 메인에 리뷰도 걸렸는데,

안 쓴 지 오래된 것 같기도 하고,

쓰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계속 미루게 되고 있어서

제 마음을 좀 더 다짐하고자 잡담 쓰고 갑니다~

앵무새에게 크래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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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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