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넌트] 로우랜드(LowLand) 한국어판
안녕하세요. 펑그리얌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이 글은 한국어판 제작사인 '보드피아(http://boardpia.co.kr/)'에서 제공한 홍보용 제품으로 작성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제가 이런거 절대 안 하는데 요즘 반백수 상황인지라....ㅎㅎㅎ;;;;;
원글 링크: http://fungry.egloos.com/6361806
오늘 열어볼 보드게임은 한국어판 신작인 로우랜드(Lowlands)입니다. 아직 출시 전이며 7월 내로 나온다 합니다.
'로우랜드'는 명작 '아그리콜라'의 디자이너인 '우베 로젠버그'가 추천하는 보드게임에 붙인다는 우베 콜렉션 마크가 붙어있는 첫 보드게임이기도 합니다. 뭔가 상업적 스멜이 물씬 풍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그에 관계없이 게임은 나름 돈값을 합니다. 현재 영문판 유통을 지멘 게임즈에서 하고 있다는데 정가를 70달러로 책정했다 얘기에 경악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한국어판은 저렴하게 나온다 하니 기대하셔도 될 듯 합니다. (지멘님 미치셨어요? 70달러라니;;;;)
일러스트 멋집니다. 양이 좀 큰게 마음에 안 들긴 하는데 게임에서도 중요한 요소이기도 넘어가 드립니다. (응?)
측면
뒷면. 게임 소개 부분과 예시도 크게 찍어봤습니다.
게임 소개 부분은 아래에서 보실 구성물들을 위해 한 번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
박스 오픈. 트레이는 없습니다.
한국어 룰북
부록 책자. 여러 농장 확장 타일 쓰임새 정리.
요약카드 4장. 양면입니다.
타일들과 보드를 제외한 모든 구성물입니다.
파도를 막기 위한 제방 조각들. 플레이 중 쌓게 되는데 나름 땅과 잔디등을 표현하기 위해 색상을 저렇게 했나봅니다. 그런데 별로 마음에 안 듭니다. ㅎㅎ;
폭풍우를 표현하는 파도 타일들. 게임의 주 테마를 나타내는 구성물물입니다. 이것도 플레이 중 3단으로 쌓게 됩니다. 특이하게 생기긴 했는데 어디선 본 듯한 형태입니다.
각 플레이어의 농부 일꾼입니다.
농장에 해일 건물을 지을 때 사용하는 건물 마커와 제방점수 표시용 마커
자원 마커 3개, 게임 진행 단계 표시용 마커, 그리고 지퍼팩
양. 우베님 양이라니요. 그리고 뭐가 이리 많습니까? -_-a
울타리. 우베님. 울타리라니. 아그리콜라 8촌의 4촌쯤 되는겁니까? ㅠㅠ;;
구성물의 크기 비교
점수 용지와 스티커. 그런데 스티커가 너무합니다. 구성물이 모두 마음에 들었는데 스티커가 망....입니다. 게다가 투명도 아닙니다. 이걸 어디에 붙이냐 하면 농부 일꾼 양쪽으로 붙입니다.
카드 2종. 슬리브 사이즈는 4570을 끼우면 살짝 큽니다. 카드 사이즈가 42X68 입니다.
자원 카드 3종. 일러스트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딱 제 취향이라는...ㅎㅎ;
홍수 카드입니다. 플레이 시 뒷면에 따라 분류하지 않고 섞어서 사용합니다.
펀칭 보드 8장의 앞면과 뒷면
8장 중 2장의 앞면만 단독으로 찍어봤습니다.
양 시장 보드. 3인용 보드 뒷면은 4인용입니다.
양 시장보드 위로는 제방 건설 현장 트랙입니다.
농장 개인보드 4장. 각 개인보드의 농장 배열이 서로 다릅니다. 개인보드는 양면이지만 양면의 차이는 맑은 날씨인가 비오는 날씨인가 밖에 없습니다.
양 면의 분위기를 확인해 보고자 찍어봤습니다.
게임 보드. 대략 A4용지 사이즈 2단입니다.
위부터 홍수 카드 자리, 파도 마커 자리, 제방 마커 자리, 제방 트랙
시세 트랙.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자원 카드 자리.
게임 보드 뒷 면.
마지막으로 모든 구성물을 모아봤습니다.
로우랜드는 12세 이상의 2-4인이 50-100분 정도 즐길 수 있는 중급 정도로 느껴지는 보드게임입니다. 플레이 난이도는 의외로 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