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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아지트 보드게임 동호회로 놀러오세요
Lucky Six 정령섬 피규어 당첨 기념 나의 보드게임 책장을 소개합니다.
지방의 작은 도시 보령에서 모임을 운영중인 락비입니다.
얼마전 저는 댓글을 하나 달았는데요 럭키식스님의 오거나이저에 당첨이 되는 엄청난 행운을 받게 됩니다.
다시 한번 럭키식스님의 선물에 감동 그리고 감사를 드리며 글을 올립니다.
배송이 제 생각보다 너무도 빠르게 와서 정령섬을 모임에 준비하지 못해서 플레이 하지는 못했습니다.
금요일, 토요일 모임을 연이틀 진행하고 집에와서 슬리브 끼우는 작업을 하다 문득 차에 있는 보드게임 다 꺼내서 책장에 넣어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임에 항상 3~4분 참여 하신다고 하여 3~4인플 게임을 가져가면 5~9명정도 오곤 해서 차 트렁크에 그동안 사놓았던 보드게임을 다 리빙박스에 집어넣고 보관했었는데요.
(모임이 9분씩이나 나오는 저희는 축복받은 모임입니다. 네 제가 게임 다 챙겨가면 되요^^)
자 이제 공개하겠습니다.
차에서 꺼내는데 조금 놀랬습니다. 이렇게 많은 줄 몰랐거든요.
3월에 보드게임 모임 처음 시작할때는 5명이 목표였습니다. 노터치크라켄을 하기 위해서 였죠. 정말 그때는 노터치 크라켄,아발론밖에 몰랐었는데
이제는 회원님들의 게임 웨이트가 저보다 높아지고 그리고 저보다 게임을 많이 보유하신 분들도 들어오시고 해서
게임 사는것을 줄여가는 추세이긴합니다.
3월에 막 시작할때는 잘 몰라서 10000원가량의 게임 20개를 한번에 사기도 했는데 이제는 한달에 한두개정도 꾸준히 사고 있네요.
아끼는 게임은 가로로 눕혀논것 같네요. 현재 가지고 있는 게임중 가장 애정하는 3개 모던아트, 푸코, 스탁파일입니다.
아름다운 오거나이저의 자태......
항상 가방에 다 때려박아놔서 몰랐는데 조그만 사이즈의 카드게임도 많더라구요.
이칸에서 가장 애정하는 것은 렉시오입니다. 검은 컴포 간지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경매,주식,마피아게임 이구요. 일꾼놓기도 최근에 관심이 가는 장르이기도 합니다.
밑에칸에는 다잉메시지매트 와 데드맨스드로우매트아래 깔려있는 스시고파티입니다.
정말 이뻐서 샀는데 요새는 자주 못돌립니다. 네 제가 세븐원더스듀얼이랑 푸코에 빠졌거든요.^^
처음에는 10개만 사야지...그러다 20개만 사야지 ...30개만 사야지 하다보니 그것은 헛된 다짐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도 펀딩걸어논거 아직 안왔는데....
이상으로 저의 보드게임 책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네...좋아합니다. 이번엔 진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