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커니즘마다 이해도 차이가 너무 큰데 편식 하지는 않고 게임 추천 받고 싶습니다.
전략게임을 훨씬 좋아해서.. 다양한 게임을 찾아보고 기회가 되보면 해보고 있습니다.
딱히 가리지 않고 하고 있는데
* 포션폭발(?), 도미니언, 레포갤 등의 엔진빌딩이라 해야하나 덱빌딩류 게임은 이해하기도 편하고 가장 재밌어서 적응도 쉬운거 같아요.
(뭄바사도 여기에 포함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쉽게 이해가던데 이놈은 워낙 짬뽕이라..)
* 가이아라던가 클오칼 같은걸 하면 자원 관리 이전에 내가 어느 땅을 어떻게 어디로 나가야 땅을 확장하기 좋을지 등의 그림이 전혀 안잡히더라고요. 자원관리 이전에.
아마 완충게임(?)이라던가 단계를 전혀 밟지 않아서 그런거 같은데...적당한 난이도의 재밌는 게임을 해보고 다시 두 게임을 해보고 싶습니다.
* 고려같은 카드게임들은 아예 그냥... 죽을 쑤는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주고..크라임호텔같은 거도 이해를 제대로 못하고 떡추리를 남발했습니다..
뭐 영향력이라해야하나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뭐가 상대방보다 많아서 잡고 상대방꺼 터트리고 이런 게임은 맞지도 않고 전혀 따라가지도 못하겠습니다.
(심지어 파티게임인 러브레터도 몇판 해야 뭘 어찌해아하네를 이해하는등...좀 걸렸습니다 ㅠㅠ)
* 퍼즐 장르는 매우 좋아합니다. 타일 놓아서 뭐 연결하고 그런거도 재밌어 합니다.
* 일꾼놓기 장르는 잘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배우고 싶습니다. 제대로 (사실은 그래서 두개 합친 오딘 샀습니다(?))
뭐랄까 장르나 매커니즘마다 격차가 너무 심한거 같은데 특정 장르만 파기엔 너무 아쉬워서...좀 하위게임들부터 올라가보려고 합니다.
(어쩌다보니 던져주는 상위게임 위주로만 하다보니 금방 현타가 와서, 어려워하는 장르는 차근차근 즐기고 싶어졌습니다.
엔진빌딩은 재밌는거 좀 더 추천받고 싶고, 나머지 (영향력, 일꾼놓기, 가이아류(?)) 등등) 도 보린이 입장에서 배울만한 게임들 추천받아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