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욕 Q&A

923 조회

2020.10.06 12:02

안녕하세요! 뉴욕뉴욕의 펀딩을 진행중인 스튜디오 빅입니다.

뉴욕뉴욕의 펀딩 마감이 5일 남았네요.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프로젝트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마감을 앞둔 지금, 문의 주신 몇 가지 내용을 Q&A 형식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의 궁금증이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Q. 뉴욕뉴욕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단순한 게임성을 단점으로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 부분이 보드게임 초심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5분 이내로 끝낼 수 있는 짧은 설명, 휴대하기 용이한 사이즈, 예쁜 그래픽 등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보드게임을 시작해 보세요:)

기존 규칙을 이용하면 심플한 보드게임의 메카니즘에, 추가 규칙을 이용하면 보다 치열한 눈치싸움의 게임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Q. 카드 재질이 무엇인가요?

A. 카드가 아닌 약 1mm 두께의 타일입니다.

심재가 무른 보드지가 아니고 단단하고 두꺼운 종이 합지로, 무광 코팅에 린넨 패턴 엠보싱 처리로 마무리 되어있습니다.

Q. 자신의 차례에 카드를 무조건 내려놓아야 할까요?
A. 세가지 기본 행동은 반드시 실행해야 합니다. (핸드의 타일 1장 내려놓기 / 오픈 타일에서 핸드로 사용한 타일 보충하기 / 타일 덱의 타일 1장 오픈하기)

바닥에 깔린 타일이 전 까지는 핸드에는 항상 6장의 타일을 유지해야 하며, 바닥에 깔려있는 타일이 모두 소진 된 다음에는 핸드에 들고 있는 타일을 소진합니다.

패스를 사용면 타일을 내려놓지 않고 자신의 차례를 넘길 수 있지만 핸드에 들고있는 타일은 모두 버려야 하고, 다음 차례부터 타일 내려놓기를 할 수 없습니다.

Q. 패스를 사용하면 손해가 아닌가요?

A. 뉴욕뉴욕은 손에 들어온 타일을 순서에 따라 내려놓고 보충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드로우 운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패스는 꼭 해야하는 기본 행동 탓에 부득이하게 상대방이 유리해지는 상황을 막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세번째 층에 자신의 타일이 많이 깔려있고 자신의 손에는 그 위(마지막 층)에 올라가야 할 상대방의 타일이 많은 경우,

패스를 통해 4층에 올라갈 상대방의 타일들을 전부 제거해 버림으로써 자신이 더 유리해지게끔 상황을 반전시키는 전략적인 도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추가 규칙을 추가하면 달라지는 점은 무엇인가요?

A. 기존 규칙에서는, 앞의 플레이를 모두 지켜보고 마지막으로 결정권을 갖는 플레이어가 유리한 면이 있었지만,
추가 규칙에서는 플레이어 전원이 동시에 타일을 공개하고 같은 숫자가 나왔을 경우 그 타일들은 버려지기 때문에 눈치 싸움이 더 치열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