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린이가 페스타 궁굼해서 가면 생기는일
오늘은 출근 하는날이였습니다.
퇴근시간은 8시 30분 당연히 페스타가 끝나버리는 시간이죠
너~~~~무 궁굼해서 직원에게 양해?! 를 구하고 다녀왔습니다.
직장이 선정릉 역이고 페스타까지 전철로 10분? 나오더라고요~
저는 제2 전시장으로 먼저 들어갔습니당~ ^^ 어마어마 합니다.
직원들도 많고 아이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더라고요~~~ 부모님들이 교육열정이 어마어마 합니다.
아니라면 보드게임을 하기위한... ;;;; 아니겠쬬???
1,2,3 전시 장 상황을 다 이렇습니다 너무~~ 많아요 38년만에 보드게임을 접하고
처음으로가보는 페스타 였는데 어마어마 합니다.... ;;;
구경 온거였습니다... 절대 사려고 온거아닌데..... ;;;
제손엔 이미 ... ;; 양손 가득하게... ㅠ ㅠ
세듀 는 이미 있는데... 한글판이 아니라서 ... 구입을 해버리고
아컴카드게임은 두개를 사야 덱 구성이 가능하다고 하여 두개를 집고...
일꾼 놓기 보드게임을 하지않는 취향이고 못하기도 하고요 ;;;
아직 난이도 1~2 사이를 하는 보린이인데... 오딘을 사버리고 ㅠ ㅠ 말았습니다.
우연찮게 보드엠 부스에 갔다가
정령섬 문의를 했는데 없다고... 역시 다 나갔구나 하고 한반퀴 돌고 두바퀴째 홀린듯 갔더니
아까 정령섬 찾지 않으셨냐며... 어떤분이 취소 하셔서 하나가 방금 들어왔다고... ;;
보라에 올려서 팔려고 가져 왔슴다 ~ ;; ;잘한건지... [구매자분이 나타나셔서 다행입니다]
결국 구경 하러 갔다가 양손 무겁게 하고 왔네요 ~ ㅠ ㅠ
혹시 제가 찍은 사진에 얼굴 나오셔서 기분이 상하신 분계시다면 말씀해주시면
사진 내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