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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 제국 (4판) 간단 개봉기

3,662 조회

2018.05.11 09:31

후기와 리뷰를 보고 갑자기 관심을 갖게 된 게임인데 그동안 구하지 못하다가 며칠 전 피아에 입고 된 걸 보고 바로 주문했답니다. 다만 아쉽게 플레이 매트도 함께 구입해야 하는데 실수로 그걸 함께 주문하지 못했네요.

하지만 다행히 오늘 우연히 매트가 다시 입고 된 걸 확인하고 데몬워커와 함께 같이 주문했답니다. 며칠 후에 매트도 올려야 겠네요.

그럼 먼저 받은 본판 게임의 개봉기를 올려보겠습니다.

박스가 크고 웅장합니다. 내용물이 많아서 그런가 보네요.

<박스 앞표지>

어려운 게임이라고 해서 전혀 관심 밖에 있던 게임인데, 한글 룰북이 완성되어 배포되고 카드 한글화 자료도 조만간 나올 것 같아서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주문하게 되었네요.

이 자리를 빌어 한글 룰북과 카드 한글화 자료 및 참조표를 만들어 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이런 대작 게임도 플레이 해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앞표지 모습은 정말 SF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습니다.

<박스 뒷표지>

박스 뒷표지에는 게임 내용물을 일부 보여주고 있답니다. 다양한 종족시트와 타일들 그리고 354개의 미니어처가 보이는군요.

<뚜껑 개봉 모습>

뚜껑을 열어 보면 저렇게 타일 묶음과 트레이가 보입니다. 이제 타일 묶음을 빼고 보면 아래와 같은 형태가 나타납니다.

<박스 트레이 모습>

6개의 봉지에 담겨 있는 미니어처와 카드 묶음 그리고 주사위가 보입니다. 카드 묶음 2개가 트레이에서 빠져 나왔네요.

<개인별 요약 참조 시트>

개인별 요약 참조표 같더군요.

<룰북들>

게임의 룰북과 플레이 예시 북, 기타 참조표 같은 것이 들어 있습니다.

<종족 시트>

총 17개 종족이 등장하는데 앞면에는 모두 공통적으로 자신들의 운영 시트가 그려져 있고 뒷면에는 종족의 역사적 배경 같은 것이 씌여 있네요. 카드 한글화 자료에도 이것도 번역될지 궁금해집니다. 번역되면 정말 멋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제 타일 묶음을 뜯어서 1개씩 보여드리는데 정말 타일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설명하기 힘들어서 그냥 사진만 보여드립니다.

<타일 1>

<타일 2>

<타일 3>

<타일 4>

<타일 5>

<타일 6>

<타일 7>

<타일 8>

<타일 9>

<타일 10>

타일 묶음이 무려 10개나 되어서 다이소에서 반찬통 구입해서 정리해야 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장난 아닌 볼륨을 자랑합니다.

다음은 카드 묶음입니다. 이것도 상당히 많은 카드 장수를 자랑합니다.

<카드 묶음 및 주사위들>

카드 묶음은 총 8개. 사이즈는 대략 4465 사이즈 프로텍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카드 장수는 대략 450장 정도라고 하네요. 이걸 다 한글화 하신 분의 노력 정말 칭찬해야 됩니다. 어마어마한 양이네요.

<미니어처 모습>

6개 색깔로 이루어진 미니어처입니다. 다만 아쉬운 것이 미니어처가 모두 동일한 모양으로 색깔만 다르더군요. 서로 달랐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는데 못내 아쉽네요.

<미니어처 확대 모습>

색깔당 61개 정도 되는 미니어처가 들어 있답니다. 거의 우주선들이 즐비하더군요. 다양한 종류의 우주선이 보이는데 무슨 종류인지 확인은 하지 못했답니다.

<박스 비교 사진>

같은 회사에서 나온 스타워즈 리벨리온 박스와 비교한 샷입니다. 높이와 가로는 똑같은데 세로가 좀더 더 길더군요. 무척 큰 크기라서 들고 다니기 상당히 애먹을 게임 같답니다.

이렇게 간단한 개봉기를 마칩니다. 플레이 매트는 들어 오면 이 글에 추가로 덧붙일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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