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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 저택 2판]간만에 아들과 한 판! 아~~ 두 판!
2,021 조회
2019.09.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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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아들과 간만에 보드게임을 한 판 했네요. 광기의 저택 한글판이 나와 있길래 오랜만에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들과 플레이를 했죠. 한글판의 장점인거 같아. 영문판이면 이것저것~~ ㅎㅎㅎ. 너무너무 잼있게 햇어요. 벌써 확장을 사자고 아들이 난리네요. 구입하고 싶은 확장은 벌써 국내에도 해외에도 다 품절이네요. 휴~~~ 다행인건가? 아쉬운건가? ㅎㅎㅎ 아들이 너무 잼있어 해서 행복했꼬 나 또한 너무 잼있게 해서 즐거웠습니다. 앱에서 흘러나오는 배경음악과 스토리를 이어가는 진행이 아주 맘에 들더군요. 부자간의 단결력과 힘으로 광기에 사로잡히진 않았습니다.
사진이 외 돌아가 있죠? ㅡㅡ;;;
PS: 이전 어느 누가 보라에 올려놓은 플레이 후기를 봤는데, 어느 지점에서 잼있죠? 잼있는지 모르겠다. 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이 게임은 어느 지점이 잼있는게 아니라 테마에 몰입하여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그 과정자체가 재미 있는거 같아요. 게임 내 게임이라고 해야하나요? 퍼즐을 푸는 그 과정도 잼미있구요. 단서를 찾아 뭘 해야할지 서로 이야기 하면서 위험을 헤쳐나가는 그런 일련의 진행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배경음악에 덤이구요. 이런걸 느끼지 못하시는 분은 재미가 없다고 할 수 있겠군요. 테마를 느낄 준비가 됐다면? 정말 잼있는 게임이라 할 수 있겠어요~~~! ^^
자세한 리뷰는 제 블로그에 올려 놨어요. 궁금하신 분은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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