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한글판 하나 발표 합니다.

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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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2 오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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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미쳐 있는 제가 한글판으로 게임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건 왜 한글판이 안 나올까 할때마다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한글판 내는 것은 보드피아 사장님과 손을 잡고 진행합니다.

일반 리테일 버전 보다는 좋게 나올 것이고

조만간 피아를 통해서 선주문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어서 미리 알려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게임은

프레타 포르테

입니다.

12라운드 - 2번의 업무 라운드 1번의 전시라운드 이렇게 3라운드를 4번 하면서

패션쇼(전시라운드)를 열고 자신의 디자인 작품을 출품하여 항목별로 등수안에 들게 만듦으로써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업무라운드에

장소 1~9번까지 중에서 자신의 일꾼을 턴 순서대로 원하는 장소의 가장 왼쪽 칸에 하나씩 일꾼을 놓으면서 모든 플레이어가 일꾼을 다 놓게되면

장소 1번의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해결합니다.

재료 구하는 곳,직원 구하는 곳,건물 매입하는 곳,계약 하는 곳, 디자인 구하는 곳,채권 구하는 곳,각종 토큰 구하는 곳 등 다양한 장소가 있고

이런 업무라운드는 전시라운드에서 좋은 디자인 작품을 출품하기 위한 준비과정입니다.

두번의 업무라운드가 종료되면 전시라운드로 넘어가게 됩니다.

전시라운드에는 여러 도시에서 패션쇼가 열립니다.

1분기는 1개의 도시

2분기는 2개의 도시

3분기는 3개의 도시

4분기는 4개의 도시

에서 패션쇼가 열리고 분기별로 하나의 디자인을 출품합니다.(도시들은 매번 게임할때마다 랜덤하게 깔리므로 리플레이성이 높고 직원,계약,건물도 매번 공개되는게 바뀌기에

나름 리플레이성이 괜찮습니다.)

각 패션쇼마다 각 플레이어는 한가지 디자인 양식을 출품하게 됩니다.

그럼 도시마다 평가 항목의 우선 순위가 다른데

항목 위에서 부터 내려가면서 가장 좋은 성과를 낸 플레이어에게 품격 토큰을 수여합니다.(1등,2등에게 수여)

이 품격 토큰이 결국 점수이며 나중에 현금과 점수를 합쳐서 가장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일꾼 놓기 치곤은 경영의 맛을 매우 잘 살린 게임이라고 생각되기에 출시하게 되었고 혹시 관심을 갖고 계셨던 분들은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출시 예정일은 가능한 해외랑 비슷하게 맞출 예정입니다.

900개정도만 판매 예정이고 이후로 더 출판이 될지 안될지는 미지수이지만 현재까지는 이 정도 수량만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삼아 지속적으로 좀더 괜찮은 유로식 일꾼 놓기 게임,게이머즈 게임을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목표는 1년에 3~4개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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