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백투더던전 한글판 개봉기~☆
상대방에게 얼마나 더 큰 폭탄을 넘겨줄까? 눈치를 보게 되는 게임 웰컴백투더던전의 한글판 개봉기입니다.
웰컴백투더던전은 웰컴투더던전의 후속작으로 한글판 출시는 후속작만 되었네요. 아마 원작인 웰컴투더던전의 업그레이드판 스탠드얼론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웰컴백투더던전의 박스 정면샷입니다.
언제나 게임박스에 쓰여진 한글은 기분을 좋게 하는군요ㅎㅎ
박스 후면샷입니다. 게임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되어있어요!
측면샷입니다. 세워서 책장에 보관하기 좋게 글자와 그림이 세로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개봉 후 보이는 한글 설명서입니다. 박스 표지와 같이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는 던전의 입구 그림이 있네요.
게임의 구성물들입니다. 카드더미, 체력 표시를 위한 보드판, 체력 표시를 위한 목재 마커, 캐릭터 및 아이템 펀칭 타일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타일들입니다. 일러스트가 게임의 이미지와도 딱 어울리고 무척 제 마음에 듭니다. 예뻐요!
펀칭을 끝낸 타일의 모습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데 실제로 보시면 캐릭터 그림이 있는 부분엔 특수코팅처리가 되어 있어 주변 배경과 구분됩니다.
빛을 받으면 배경보다 그림 부분의 광택이 더 살아나 무척 예쁘네요ㅎ
게임에 사용되는 몬스터 카드, 승점 카드, 참고 카드입니다.
몬스터 카드 뒷면과 승점 카드입니다.
승점 카드의 경우는 양면이 같은 그림이네요. 단가 절감을 위해서 카드를 선택한 것인진 모르겠으나, 단순히 점수 카운팅의 역할을 한다면 카드를 토큰으로 대체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몬스터 카드의 경우 뒤집어서 쌓아두게 되는데, 카드가 쌓일 수록 점점 더 무거워져 가는 던전의 분위기를 잘 표현한 것 같아요ㅎ
카드 프로텍터 후, 구성물 정리를 끝낸 모습입니다.
트레이가 2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어떻게 정리를 하여야 좋을지 몰라 우선 들어가는대로 넣다보니 저렇게 되었습니다.
카드보다 타일의 두께가 더 두껍다 보니 박스를 닫게 되면 카드 위의 공간이 비게 되어 보드가 덜거덕거리더라구요.
나중에는 다시 타일을 조금 나누어 카드 위에도 올려둔 뒤 박스를 닫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러스트가 제 마음에 쏙드는 게임이었습니다.
파티게임에 가까운 게임인만큼 작은 박스 사이즈는 휴대성에 있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캐릭터 타일과 아이템 타일 등을 카드로 대체해도 되었을텐데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저는 타일에 인쇄한 게 예뻐서 대 만족하지만요ㅎㅎ
현재 룰북과 타일에 번역 상 문제가 있어 팝콘xx에서 AS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수정된 물품들이 오기 전까진 게임플레이를 보류하기로 했어요.
항상 믿고 구매하는만큼 이번에도 훌륭한 대처를 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얼른 플레이를 해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ㅎ
요새 미세먼지가 안 좋은 날이 부쩍 늘어났네요. 보드라이프 회원분들도 마스크 착용 잘 하시고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