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전쟁"을 글로 해봤습니다 (9)

sk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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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28 오전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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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번째 턴부터 보여드립니다.

현재 반지-운반자들은 리븐델에서 7지역 떨어진 노선 로바니언에 숨겨진 채로 있습니다.

원정대 안에는 3명의 동료 (스메아골, 페레그린 툭, 메리아독 브랜디벅)이 있습니다.

손에는 총 6장의 사건 카드가 있습니다.

인물 사건 카드: 모르굴 상처 (검은 숨), 절망의 대장 (그림자 하인), 혹독한 날씨 (죽음처럼 고통스럽다)

전략 사건 카드: 돌 굴두르의 그림자 (무막들), 여명 없는 날 (끊임없는 공격), 움바르의 해적선들 (죽음의 충돌)

테이블에는 1장의 사건 카드가 놓여 있습니다.

인물 사건 카드: 엘프의 반지들에 대한 지식 (그들의 주인들에 대한 공포)

10번째 게임 턴

1단계

인물 사건 카드: 반지의 유혹 (나즈굴은 매섭다)

전략 사건 카드: 광기와 공포 (박쥐들의 떼)

첫 번째는 원정대에 추가 타락 점수를 강요하는 좋은 카드입니다. 뭐, 자유민족이 동료를 희생시키는 것을 선택하더라도 몸빵 하나 줄어드니까 좋은 건 마찬가지죠.

두 번째는 암흑군단의 거점이 털렸을 때에 역공격으로 탈환할 때에 좋은 카드입니다.

현재 손에 카드가 8장이 되어서 2장을 버려야 합니다.

절망의 대장 (그림자 하인)과 반지의 유혹 (나즈굴은 매섭다)를 버립니다.

백색의 간달프가 등장해 있는데, 빌랴 행동 주사위의 결과가 눈이었기 때문에 그 주사위가 제외됩니다.

마술사-왕이 등장해 있으므로 암흑군단 행동 주사위 1개를 추가합니다.

2단계

스메아골이 길잡이입니다.

3단계

눈 1개 할당

지난 턴에 원정대가 진행했으므로 의무적으로 1개 이상 할당해야 합니다.

4단계

자유민족 (7): 2인물 + 1소집 + 1소/군 + 1사건 + 1서부 +[1]눈

암흑군단 (9): 2인물 + 2군대 + 2소/군 + 1사건 + 1눈 + [1]발록

자유민족 빌랴 행동 주사위 결과가 눈을 보이므로 이 카드의 능력이 격발됩니다. (이번엔 안 까먹었습니다.)

[1]발록 -> 소집

암흑군단 (9): 2인물 + [1]소집 + 2군대 + 2소/군 + 1사건 + 1눈

눈 1+1+1개 할당

5단계

1소집 드워프국 정치 카운터 전진 ("전쟁 중")

1소집 모리아에 1나즈굴, 돌 굴두르에 1나즈굴 소집

1소/군 에레보르에 1정예 소집

1소/군 모리아에 1나즈굴, 돌 굴두르에 1나즈굴 소집

1인물 원정대 진행 (1) - 추적 성공

(1 노출) -> 스메아골 희생 (메리아독 브랜디벅 길잡이) -> 원정대 노선 로바니언 -> 사우선 로바니언

우리가 보물을 가져야 해 인물 사건 카드 등장

1사건 모르굴 상처 (검은 숨)

+타락 점수 2점 (3)

1인물 원정대 숨김

1군대 오스길리아스 -> 로싸나르크 공격

전투 카드: 움바르의 해적선들 (죽음의 충돌) -> 폭풍까마귀 (위대한 주인) 뽑기/미사용

명중: 4/5

제거: 5정규/2정규, 1정예

오스길리아스 -> 로싸나르크

로싸나르크 점령

패스

1군대 웨스트 하론도 -> 오스길리아스, 움바르 -> 웨스트 하론도

패스

1소/군 이스턴 에민 무일 -> 데드 마쉬즈, 오스길리아스 -> 로싸나르크

1사건 아셀라스 (안두릴)

-타락 점수 1점 (2)

1인물 2나즈굴 모리아 -> 오스길리아스, 1나즈굴 돌 굴두르 -> 오스길리아스, 1나즈굴 돌 굴두르 -> 웨스트 하론도, 2나즈굴 웨스턴 브라운 랜즈 -> 웨스트 하론도, 마술사-왕 오스길리아스 -> 웨스트 하론도

1서부 -> 소집 라메돈에 1정규, 펠라르기르에 1정규 소집

1인물 웨스트 하론도 -> 펠라르기르 공격

전투 카드: 돌 굴두르의 그림자 (무막들) -> 발리노르로의 귀환 (죽음의 충돌) 뽑기/경보다! 불이다! 적이다! (방패-벽)

명중: 1/2

제거: 2정규/1정규

공격 계속

전투 카드: 미사용/워세스의 길들 (기습적인 공격)

기습적인 공격에 대한 추가 명중: -/2

기습적인 공격에 대한 추가 제거: 2정규/-

명중: 1/2

제거: 2정규/1정규

공격 중단

자유민족은 드워프국의 정치 카운터를 전진시키며 "전쟁 중"으로 만듭니다.

곧 드워프들이 나오겠군요.

저는 기동력을 높이고 전투 시에 다시-굴림을 얻기 위해 남은 나즈굴을 다 소집합니다.

그리고 결국 에레보르에서 드워프 병력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원정대가 또 움직였습니다만 이번엔 한 방에 추적 성공합니다.

착한 스메아골이 내동댕이 쳐지고 (?) 호빗 친구가 길잡이가 됩니다.

원정대는 한 지역 내려와서 노출됩니다.

내동댕이 쳐진 스메아골은 원정대에게 저주의 말을 퍼부으며 달아납니다.

이 카드가 등장하며, 골룸이 길잡이가 될 때에 이 카드를 사용해서 추적 타일을 한 번 다시 뽑을 수 있습니다.

원정대가 노출된 틈을 놓치지 않고 바로 공격에 들어갑니다.

프로도가 나즈굴에 칼에 찔리면서 타락 점수 2점이 더해집니다.

원정대는 급하게 프로도를 치료하기 위해서 원정대를 숨깁니다.

그러는 사이에 저는 곤도르를 공격합니다.

미나스 티리스와 펠라르기르 사이에 있는 애매한 지역을 점령해서 곤도르군의 퇴로를 끊습니다.

마술사-왕이 포함된 군대가 첫 번째 전투 라운드에 사건 카드를 사용했으므로 마술사-왕의 능력으로 같은 종류의 사건 카드를 뽑습니다.

정치 카운터를 후진시키는 것보다 지도자를 죽이도록 강요하는 게 조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자유민족은 간보기 패스!

암흑군단은 출혈이 컸던 오스길리아스를 보강하기 위해 카드 돌려막기가 아니라 군대 돌려막기를 합니다.

자유민족은 또 패스!

저는 곤도르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군대를 곤도르 쪽으로 가져갑니다.

자유민족은 일격을 맞은 프로도를 치유하기 위해 아셀라스를 찾았습니다.

주사위 굴림에서 1개를 성공해서 타락 점수가 1점 내려갑니다.

저는 곤도르를 쓸어버리기 위해서 나즈굴과 마술사-왕을 재배치합니다.

곤도르는 남은 병력을 더 소집합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펠라르기르를 치기로 합니다.

그러나 명중이 형편없어서 역으로 전멸당할 위기에 처합니다.

마찬가지로 마술사-왕의 능력으로 사건 카드를 즉시 뽑았습니다.

엘프국 거점 한 곳만 점령해도 나머지 엘프국 거점에서 엘프 부대들을 강제 퇴거시키는 카드인데, 확률이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정착지 모두가 거점으로만 되어 있는 엘프국에서 부대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6단계

승리 점수는 0 : 3입니다.

11번째 게임 턴

1단계

인물 사건 카드: 관문들이 닫혀 있다 (위력의 말들)

전략 사건 카드: 그림자들이 모이다 (무막들)

첫 번째는 기본판의 "모리아의 발록"을 대체하면서 능력이 조금 더 좋아진 카드입니다. 원정대의 경로 상에서 암흑군단이 지배하고 있는 암흑군단 거점을 건드리면 격발시켜서 추가 추적 타일을 뽑는 무시무시한 카드입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나왔네요.

두 번째는 암흑군단 군대를 빠르게 이동시키는 카드입니다. 전투 카드 능력도 좋고요.

손에 카드가 7장이 되어서 1장을 버려야 합니다.

광기와 공포 (박쥐들의 떼)를 버립니다.

2단계

스메아골이 쫓겨나고 메리아독 브랜디벅이 길잡이입니다.

3단계

눈 1개 할당

지난 턴에 원정대가 진행해서 의무적으로 1개 이상 할당해야 합니다.

4단계

자유민족 (6): 1인물 + 1소집 + 1소/군 + 3서부

암흑군단 (9): 1인물 + 2소집 + 1소/군 + 2사건 + 2눈 + [1]발록

눈 1+2+0개 할당

5단계

1서부 -> 소/군 라메돈 -> 펠라르기르, 돌 암로스 -> 라메돈

1사건 여명 없는 날 (끊임없는 공격)

자유민족 2서부 결과 버림

1인물 펠라르기르 -> 웨스트 하론도 공격

전투 카드: 너무 큰 힘 (무자비)/폭풍까마귀 (위대한 주인) -> 던랜드인들의 분노 (끊임없는 공격) 뽑기

명중: 0/1

제거: 1정규/-

공격 계속/움바르로 후퇴

1소/군 웨스턴 브라운 랜즈 -> 파스 셀레브란트, 웨스턴 브라운 랜즈 -> 돌 굴두르

1소집 로리엔에 1정예 소집

1소집 이센가르드국 3정규 소집

1소/군 에레보르에 1정예 소집

1사건 던랜드인들의 분노 (끊임없는 공격)

홀린에 1정규 소집

노스 던랜드 -> 홀린, 사우스 던랜드 -> 홀린

패스

1인물 1나즈굴 오스길리아스 -> 홀린, 1나즈굴 움바르 -> 모리아, 2나즈굴 움바르 -> 파스 셀레브란트, 마술사-왕 움바르 -> 파스 셀레브란트

패스

1소집 모리아에 1정예 소집

패스

1발록 결과 버림

자유민족이 서부의 의지 행동 주사위 결과를 3개나 굴리며 큰 이점을 얻습니다.

그러나 저도 이럴 것을 미리 대비를 해두었습니다.

먼저, 자유민족은 지난 턴에 제가 움바르의 해적선 사건 카드를 사용한 것을 알아서 돌 암로스를 비우고 펠라르기르를 향해 병력을 이동시킵니다.

저는 상대가 방심한 사이에 여명 없는 날을 사용합니다.

자유민족에게 남은 서부의 의지 행동 주사위 결과 2개를 날려 버립니다!

한 번 맞아보시면 진짜 멘탈이 나갑니다...

화가 난 자유민족은 펠라르기르 앞에 있던 (마술사-왕과 나즈굴을 포함하는) 암흑군단 군대를 잡아먹으러 나옵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상대가 명중 1개만 얻었고 저는 급하게 움바르로 달아납니다.

자유민족이 명중을 1개만 더 얻었더라도 마술사-왕과 나즈굴 3명까지 다 날릴 뻔 했습니다. ㅠㅠ

저는 로리엔을 공격하면서 돌 굴두르를 지키러 병력을 움직입니다.

자신들을 공격하러 오는 것을 확인한 엘프들은 로리엔에 정예 부대를 소집합니다.

저는 산맥 반대편에서도 사루만의 능력으로 폭풍 소집을 합니다.

자유민족은 에레보르에 드워프 정예 부대를 소집합니다.

암흑군단은 모리아 앞인 홀린에 병력을 모집하며 던랜드 땅에 있던 군대를 끌어당깁니다.

여명 없는 날을 맞은 자유민족은 행동 계산이 많이 꼬일 수밖에 없습니다.

행동 2개가 날아갔으니까요. 그것도 서부의 의지인데... (갑자기 최주봉 아저씨가 생각납니다... 아련...)

저는 쉬엄쉬엄 행동을 합니다.

"할 게 없으니 나즈굴이나 날려볼까~"

사실은 움바르에서 죽기일보직전인 나즈굴과 마술사-왕을 도망치게 하는 거죠.

이들을 리븐델 공격을 준비하고 있는 모리아와 홀린으로 보냅니다.

자유민족은 또 패스...

저는 모리아에 정예 부대를 소집하면서 리븐델과 로리엔 양쪽을 노립니다.

발록 결과가 또 나왔는데, 당장 쓸 일이 없어서 버립니다.

6단계

승리 점수는 0 : 3입니다.

12번째 게임 턴

1단계

인물 사건 카드: 크라반들의 떼들 (나즈굴은 매섭다)

전략 사건 카드: 언덕-트롤들 (우리는 죽이러 왔다)

첫 번째는 추적 굴림에 보너스를 주는 것인데 일회용이어서 사용하기가 좀 애매합니다.

두 번째는 포위 공격을 앞둔 군대에 정예 부대를 만들어줄 때에 좋은 카드입니다.

2단계

여전히 메리아독이 길잡이입니다.

3단계

눈 1개 할당

지난 턴에 원정대가 진행하지 않았지만 그냥 하나 놔줍니다.

4단계

자유민족 (6): 4인물 + 2사건

암흑군단 (9): 2인물 + 3소집 + 1군대 + 1소/군 + 1사건 + [1]발록

눈 1+0+0개 할당

5단계

네냐 1사건 -> 1소/군 트롤 셔즈 -> 리븐델, 에레보르 -> 위더드 히스

1소집 모리아에 1정예 소집

1인물 원정대 진행 (1) - 추적 실패

1사건 혹독한 날씨 (죽음처럼 고통스럽다)

원정대 사우선 로바니언 -> 노선 로바니언

1인물 원정대 진행 (2) - 추적 성공

(2) -> 메리아독 브랜디벅 희생 (페레그린 툭 길잡이) -> +타락 점수 1점 (3)

메리아독 브랜드벅 노선 로바니언 -> 위더드 히스

1군대 모리아 -> 홀린, 돌 굴두르 -> 사우선 머크우드

1인물 원정대 진행 (3) - 추적 실패

1인물 관문들이 닫혀 있다 (위력의 말들)

1사건 갈라드리엘의 유리병 (반지는 선물이라고)

1소/군 홀린 -> 트롤 셔즈, 사우선 머크우드 -> 노선 로바니언

1인물 원정대 진행 (4) - 추적 성공 (추적 굴림과 다시-굴림 총 성공 2개)

(스메아골 -> 눈 노출) -> 페레그린 툭 희생 (골룸 길잡이) -> +타락 점수 1점 (4)

페레그린 툭 노선 로바니언에 등장

원정대 노선 로바니언 -> 모란논

관문들이 닫혀 있다 (위력의 말들) 사용 -> 추가 추적 타일 뽑기

(3) -> +타락 점수 3점 (7)

원정대 경로 상의 암흑군단이 지배하고 있는 모란논 -> 추가 추적 타일 뽑기

(눈 노출) -> +타락 점수 0점 (7)

1인물 트롤 셔즈 -> 리븐델 공격

리븐델 거점 안으로 후퇴

트롤 셔즈 -> 리븐델

리븐델 포위

패스

1소집 모리아에 1정예 소집

패스

1소집 움바르에 1정예 소집

패스

1발록 결과 버림

위협을 느낀 자유민족은 급하게 네냐 엘프이 반지를 사용하면서 사건 행동 주사위 결과를 군대로 바꿉니다.

그래서 트롤 셔즈로 마실 나갔던 엘프 병력을 리븐델로 급하게 부르고, 병력이 적당히 모인 에레보르 군대를 우들랜드 렐름의 북쪽인 위더드 히스로 보냅니다.

저는 모리아에 또 정예 부대를 소집합니다.

원정대가 진행하지는 잡지 못하고요.

다음 턴에 원정대가 모르도르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날씨를 바꿉니다.

"폭풍에서 사루만 목소리가 들려요~!"

기분탓이겠죠. ㅋ

반지-운반자들 피규어를 1지역 (모르도르에서 멀어지도록) 이동시켰습니다.

마음이 급해진 원정대는 또 진행을 하지만 이번엔 추적에 걸려서 길잡이인 메리아독이 희생을 당합니다.

하지만 작은 호빗 친구는 원정대 길잡이의 능력으로 죽지 않고 분리되어 드워프들이 모여 있는 위더드 히스로 달아납니다.

저는 모리아에 모인 군대를 리븐델을 향해 보내고, 돌 굴두르에서 놀고 있는 정규 부대 1개를 반지-운반자들이 있는 곳으로 보냅니다.

원정대가 이번 턴에 또 진행을 하지만 이것은 실패합니다.

저는 위협을 느껴서 원정대에게 타락 피해를 가중시킬 카드를 사용합니다.

이것도 맞아 보면 정신이 아찔합니다. ㅋ

자유민족은 모르도르에 들어가면서 새로 만들 추적 풀을 위해 파란색 추적 타일을 준비시킵니다.

저는 모리아에서 출발한 군대를 리븐델 앞까지 가져다 놓고, 돌 굴두르에서 보낸 부대가 반지-운반자들이 있는 곳에 도달하게 합니다.

원정대는 또 진행을 합니다.

이때에 추적 굴림에서 저는 다시-굴림 보너스 1개를 받습니다.

반지-운반자들 피규어가 있는 지역에 1개 이상의 암흑군단 부대가 있기 때문이죠.

이 다시-굴림 보너스를 위해서 이 작은 친구가 먼 걸음을 한 겁니다.

덕분인지 추적 굴림과 다시-굴림에서 성공한 굴림을 2개 얻었습니다.

추적 타일로 스메아골 타일이 뽑혔지만 스메아골이 이미 등장한 적이 있으므로 버리고 다시 뽑습니다.

이번엔 "눈" 타일이 나왔고, 성공한 추적 굴림만큼 추적 피해가 결정됩니다. 나이스!

페레그린 툭마저 희생당하고 (특별 능력 때문에 죽지 않고 반지-운반자들 피규어가 있는 지역에 다시 놓입니다.),

골룸이 길잡이가 됩니다.

원정대가 노출됨에 따라, 이동한 경로를 찍어줍니다.

노선 로바니언에서 정확히 4지역 이동해서 모란논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제가 관문들이 닫혀 있다 사건 카드를 사용해서 추가 추적 타일을 뽑습니다.

"3" 타일이 뽑혀서 타락 점수가 7까지 올라갑니다.

게다가, 원정대가 노출될 때의 경로 상에 암흑군단이 지배하고 있는 암흑군단 거점 (여기에서 모란논) 때문에 추적 타일을 1개 또 뽑습니다.

아쉽게도 두 번째 추가 타일은 "눈"을 보여서 "꽝"이네요. ㅠ 아쉽습니다. ㅠㅠ

저는 트롤 셔즈까지 간 군대로 리븐델을 공격해서 거점 안으로 후퇴시킵니다.

이제부터 자유민족은 행동 주사위가 부족해서 계속 패스합니다.

저는 남은 행동으로 모리아와 움바르에 정예 부대를 1개씩 소집합니다.

발록 결과는 아직 쓸 곳이 없어서 버립니다.

6단계

승리 점수는 0 : 3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모르도르에 진입한 원정대의 험난한 여정과 그들을 타락시키기 위한 암흑군단의 노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누가 이길지 다음 마지막 회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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