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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장 잔고에 대한 이야기...
1,728 조회
2019.08.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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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와서 쓰는 잡설입니다.
게임을 덮어놓고 사다보니 통장 잔고가 버티지를 못하는군요...
퇴사 이후에도 적금은 끊지 않고있는데 거기에 보드게임 구매력은 그대로 아니 오히려 더 올랐습니다.
여태까지 중고판매를 딱 한번밖에 안해봤는데 이제 슬슬 놓아줘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1846을 건 이유는 이대로가다간 파산할 것 같아서 걸어봤습니다.
1846으로 18시리즈에 입문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이 시리즈 저 시리즈 사다보니 최근 지출에 더 큰 타격이 옵니다.ㅋㅋㅋ....
2주전 첫 플레이 후에 바로 지난주에도 또 하고 이번주에도 또 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89를 해보고싶네요.
아직까지는 한번도 회사폐쇄나 플레이어 파산을 겪어보지 못했는데... 이거 게임말고 현실에서 파산하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예전에는 큰 고민없이 그냥 구매를 결심했었는데 이젠 두번 세번 생각합니다. 이거 사면 나 내일 밥 못먹어.. 같은
광기의 저택도 한몫했네요.. 뽕 뽑을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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