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주의! 스압!] 라이징선 개봉기 입니다. (1)
안녕하세요 찬통맨 병장 정지혁입니다.
오늘 받은 라이징선 개봉기를 올려보려 합니다.
사진이 많아서 부득이 하게 2개의 게시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사진이 많고 스크롤 압박이 심하므로 모바일 열람시 주의를 요합니다.
주의2!: 글 작성자가 되도 않는 개그를 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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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
지금도 미쳐있지만, 그때는 더욱더 보드게임에 미쳐있었던 작성자는 킥스타터를 둘러보다가 라이징선 펀딩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펀딩을 하게 되고 배송 날짜가 2018년 4월이라기에
"나에게 주는 생일선물이다!!"라고 생각하며 기분 좋게 지르게 됩니다...
지갑아 미안해....ㅠㅠㅠ
그 와중에 킥스타터 업데이트로 1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시작되어 미국과 유럽은 벌써 허브에 도착했다 하고
아시아는 중국 생산 공장에서 바로 보내준다고 해서
"2월이나 늦어도 3월에는 받을수 있겠군" 이라고 생각하며 받을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늘!!!!!!
택배기사분께서 문자를 보내셨습니다.
"외국에서 택배도착 오후 3시~4시에 배송 예정입니다."
띠용!!!!!!
일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바로 집으로 가고 싶었지만...
그랬다간 피살될게 뻔하기 때문에 야근까지 다 하고 8시에 퇴근! 집으로 바로 도착해서 택배부터 확인했습니다.
처음 도착했을때의 박스 모습입니다.
제가 해구 운이 정말 없어서 할때마다 박손이 심했는데 이번에도 겉 박스가 찌그러져있는걸 보고
아.... 이번에도 박손이구나... 하며 한숨을 내쉬며 개봉을 했습니다.
박스를 여니 다행히도 모서리 보호 스티로폼이 박손을 좀더 방어해줘서 다행히 박손은 없었습니다.
얼쑤 좋구나~~~~
작은 박스들을 들어내자 본판의 모습이 나옵니다.
본판을 들어내자 다이묘 박스가 드러납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Kami unbound, Monster pack, Risingsun, Daimyo box입니다.
박스 크기는
단위: cm
본판:32x32x12(매시브 다크니스 본판 사이즈)
다이묘박스:32x32x9.5(블레사이즈에서 높이가 0.5낮음)
카미,몬스터:[25x15x6]x2
입니다.
잠깐. 이거 너무 크잖아? 어떻게 들고 다니지?
아! 이럴 때를 대비해서 피난용 가방(35x70x21)을 구매해 뒀지!!!! 이럴때 써먹어야지 언제 써먹겠어!!!
안, 안닫혀!!!!! 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앙아앙아앙아아아앙아앙아아앙ㅇ
ㄴㄱ[햐ㅔㅗ눅'ㅏㅔ너륲'ㅔ내헎[패ㅓㄱㄶ ㅇ휴ㅔㄱㄴ;ㅐㅎㄴ'ㅠ레파ㅜㄴㅀ'ㅔㅑㅇㄹ
ㅠㅠㅠ
결국 가방 1개에 다 넣는건 포기했습니다. ㅠㅠㅠ
잡다한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본판 개봉 사진입니다.
뚜껑을 여니 룰북과 뒤의 클랜 피규어가 살짝 보이네요
룰북을 치우니 피규어와 카드, 그리고 토큰이 보입니다.
피규어 트레이를 들어내니 피규어 박스 2개가 보이네요
피규어 박스 2개를 모두 들어내니 클랜 가림막과 펀칭 토큰, 그리고 지금은 안보이지만 메인 보드판이 있습니다.
펀칭 보드는 3개, 메인 보드는 6면이네요
(최근에 산 퀸드게임즈의 아그라 보드게임이 메인보드가 8면입니다. 커도 너무 커서 부담이 될 정도더라구요. 전 6면까지가 좋은거 같습니다.)
펀칭 타일을 좀더 가까이 찍어봤습니다.
5개의 클랜 가림막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잠자리 클랜이 마음에 드네요.
본판 피규어 박스중 1번에 해당하는 박스입니다. 몬스터와 각 클랜 색깔의 발판, 그리고 동전이 들어있습니다.
(생각보다 플라스틱 동전 퀄이 좋습니다. 메탈코인 안사길 잘했네요.)
피규어 박스중 2번 박스입니다. 각각의 수장은 검은색, 부하 일부는 흰색 발판이 기본적으로 끼워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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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본판의 개봉기 였습니다. 다음글은 다이묘 박스와 몬스터팩, 카미 언바운드 개봉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