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외구매 성공 해구 참 쉽죠~ / 밥로스아트오브칠
해외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밥로스 아저씨를 테마로한 보드게임을 발견했습니다.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게임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없었고
해외구매를 한 번도 해본적이 없어
포기하고 있다가
'그래 이럴 때 해보는거지 언제 해보겠어'
라는 마음으로 처음으로 아마존에 가입하고
배대지 사이트에 가입해서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30달러 정도의 가격에 구매해서
배대지 수수료로 8000원정도를 내고 (할인쿠폰 사용)
주문한지 딱 7일만에 첫 해외구매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큰일난것 같습니다.
해외구매에도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사실 밥로스 보드게임하고 같이 센추리 골렘 에디션도 주문했습니다.
(이 아이도 무사히 오고 있는중)
그리고
보라에 밥로스 아트오브칠에 대한 정보가 없는것 같아 개봉기 작성합니다.
아마존 배송이라 걱정했었는데
내부역시 별다른 완충제 없이 왔습니다. 그래도 큰 파손 없이 비교적 잘왔습니다.
외부 비닐포장이 안되어있습니다.
스티커로 포장하는 방식...
스티커는 잘 떨어집니다. 흔적없이
뚜껑 내부인데요 저런 미술 도구들 그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생각보다 빡빡한 컴포들이 들어있어서 당황했습니다.
내부정보나 컴포 룰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이
해외구매 경험한다 생각하고
실패해도 된다라는 생각으로
그냥 무턱대고 구매한 게임이거든요
개인보드판 입니다.
2-4인 게임이기 때문에 색깔별로 4개가 들어있네요
개인 보드판 뒷면도 세심하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역시 미술을 테마로 했기 때문일까요?
이 게임에서 특별한 구성물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그림을 세워놓는 이젤 입니다. 사이즈가 꽤 큽니다. a4반장 사이즈 정도는 되어보입니다.
종이타일 12개
이 게임의 유일한 언어요소입니다. 하지만 중복되는 카드들이 많고 어렵지 않은 영어이기에
금방 적응하거나 간단하게 한글화가 가능해 보입니다.
도구 카드들입니다.
나무로된 플레이어 마커와
아직은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겠는 밥로스아저씨마커 (선마커 아닙니다.)
요상한 주사위 까지....
제 머리로는 점차 게임의 장르가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있네요
또 다른 카드 한세트 입니다.
공용 보드판입니다.
빨강색 0에서 시작하여
파란색으로 전진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이 게임으로 보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실제 밥로스 아저씨가 그리신 유화 작품들이 앞뒤로 그려져있는 게임 컴포넌트로
크기도 a4반장크기로 큼지막하게 들어있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집에 밥로스 아저씨 그림강의 비디오를 엄청보고 자랐거든요
아직 플레이는 안해보았지만
아직 룰도 모르지만
이 게임은 분명 아름다운 게임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은 피튀기는 두뇌싸움일지도,,,)
그리고 이 그림들이 잔뜩 들어있습니다.
이젤에 그림을 세워놓은 모습입니다.
소스통이랑 지퍼백으로 정리 해서 보관하려 합니다.
이 그림은 인터넷에서 구한 사진인데요
게임 세팅 모습입니다.
보시면 이젤에 세워진 그림앞에 밥로스 아저씨 마커 보이시죠?
보드판 위에서도 카드도 보이고 플레이어마커도 보이고
종이타일도 보이고
카드종류도 3가지고
얼른 바쁜일 끝내고 서둘러서 룰북 해석하고 룰 숙지 하고 싶습니다.
좋을것 같은 기대중,...
혹시 이게임에 대한 정보 아시는 분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