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의 최대 위기 한글화 후 1턴
기다리고 기다리던 글 맵이 만들어지고
한글 카드도 만들었다.
여기서 실수한것은 뒷면에 흰색과 검은색이 다른 종류인데 글자를 같은걸로 복붙했다는거
검은색이 프로이센 이고 흰색이 작센입니다. 참고해주세용
카운터도 한글화 했는데 사진을 안찍어뒀다.
일단 세팅을 해봤다
커넬님이 말씀해주셔서 알았는데
프리드리히의 최대 위기 영역표시 마커가 조조의 최대의 위기에 있다 저기 보이는가
그렇다면 그 밑에 있는 정체불명의 카운터도 다른곳에 사용하는건가 보다
빈칸을 이렇게 활용하는건가
프리드리히의 최대 위기 하고 싶은 사람은 조조의 최대위기로 사야 완벽해진다~~ 라는 내용인듯;
세팅한김에 1턴을 해보기로 했다.
읽어보니 박스용 영문판 프리드리히의 최대위기2랑 잡지게임이랑은 약간 다른거 같다
그래서 뺄껀 빼고 쓸껀 쓰고 하면서 게임을 진행해보기로 했다.
첫 턴은 프로이센이 시작하고 6AP +2 해서 총 8AP를 얻게 되었다.
그렇게 아래쪽 작센 병력 1개만 있는 곳으로 처들어간다
누구든 선택을 이렇게 할거 같은데? 아닌가
영국 칠까 했는데 룰을 보니 영국은 프로이센과 동맹이다
1AP 당 1개씩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거 같다
병력을 소집하거나 치료하거나 이동하거나 장군 등용도 그렇게 하는거 같다
1AP에 이동 가능한건 장수 포함 8카운터를 1칸 이동 가능하다
그걸 활용해서 이동해서 허접해보이는 곳을 먼저 공격
이동이 되고 나면 1AP씩 사용해서 공격을 하게 된다.
AP를 남겨두지 않으면 전쟁은 이루어지지 않고 포위만 하게 되는거다
전쟁은 야전과 공성전 두가지인데 모든 위기 시리즈는 동일하다
1놈씩 밖에 없기 때문에 당연히 공성전으로 들어간다
공성전은 어쨌든 1번씩만 주고 받을 수 있다.
조조보다 다행인것은 조조는 수치가 높은쪽만 한번 공격하는데
다행히 프리드리히의 최대 위기는 주거니 받거니 다 한다.
그렇게 해서 두 요새 다 공략을 성공했다.
한대 맞은 병사는 저렇게 뒤집어져서 부상병이 되고
저런 상태로는 이동 및 공격도 불가능하다
차례가 되었을 때 1AP를 사용하여 치료가 가능하다
사망은 저상태에서 한방 더 맞아야 가능하다
그러닌깐 병사 하나당 에너지가 2칸인 샘이다
이렇게 해서 1턴을 완료 했다.
완료 하고 보니 오른쪽 상단에 러시아가 한칸 전진 했는데 그게 프로이센이었던걸 몰랐다
저거도 전투 진행 했어야 했는데
러시아는 이 게임에서는 박쥐같은 놈이다
첨에는 작센편에 섰다가 여왕이 뒤지고 나면 프로이센으로 돌아서는 놈이다
1턴을 이렇게 진행해보닌깐 애법 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프로드리히가 조조의 위기랑 비교했을때 딱히 위기인가? 싶을 정도이긴 한데
1턴이 생각보다 길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해봐야할거 같다
같이 할 분이 있으면 더 좋고
그럼 여기서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