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포웰]모임 후기#47(24.11.13)
KJW의 갑작스런 참석 취소로 3인으로 진행된 모임이에요...
항상 하루 전에만 이야기를 해주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역시 사람을 상대하는게 "긱웨이트 5.0"인거 같아요ㅠ.ㅠ
[베일오브이터니티] ★★★★★★★★☆☆
2023년 / 7.6 / 2.12 / 2~4인(3인) / 핸드관리, 오픈드래프팅 / Eric Hong
참석:SUNNY, PC, CHM
룰 점검을 위해 전날 아이들과 한판돌린게 주요했네요^^;
오랜만의 베일오브이터니티라서 미리 공부(?)를 안하고 갔으면
에러플을 할뻔했어요^^;
페스타에서 이 게임의 작가인 "에릭홍"님께 직접 싸인 받은 상자를 자랑삼아 보여주면서
시작을 했네요~
간단한 카드게임이지만 점수 콤보를 터뜨리위해 생각을 많이 해야하는 게임인거 같아요.
이번에 아스모디코리아에서 확장을 출시했던데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하베스트] ★★★★★★★☆☆☆
1992년 / 7.3 / 1.10 / 1~6인(3~4인) / 패턴빌딩 / Yukihito Morikawa
참석:SUNNY, PC, CHM
빠른 진행과 간단한 룰...적당한(?) 상호작용으로 필러게임으로 추천하는
하베스트에요.
게임도 재밌고 다 좋은데 단점은...카드 슬리브를 씌우고 나면 슬리브 손상이 너무 많이 된다는거에요..ㅠㅠ.
카드가 작은데다가 정사각형이라서 섞는중이라던지 플레이중에 꼭 두개이상은 찢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네요...
그렇다고 슬리브는 안하자니...카드 손상이 걱정되어서...
이래저래 손이 많이가는 게임인거 같아요~
[언더다크의 폭군들] ★★★★★★★★★☆
2021년 / 8.2 / 2.45 / 2~4인(4인) / 덱빌딩, 영향력 / Peter Lee, Rodney Thompson, Andrew Veen
참석:SUNNY, PC, CHM
언제나 해도 재밌는 언더다크의 폭군들이에요~
항상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에게 소개를 해주다보니 선택하는 종족은 "드로우"와 "드래곤"이네요...
아직 해봐야할 종족이 많이 남아있는데...언제 <정신나간 추방자>를 플레이해볼 수 있을까싶네요^^;
덱빌딩과 영향력 싸움의 시스템이 잘 버무러져서 훌륭한 게임이 나온거 같아요~
카드운과 덱관리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외교력"인거 같아요.
특히 3인플을 하면 꼭! 둘은 싸우고 하나는 이득을 보는 상황이 연출되더라구요..
이번에도 SUNNY랑 PC는 피터지게 싸우고 CHM은 차근차근 승급과 승점을 함께 챙기는 상황이
벌어져서 CHM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네요...
아들 친구(10살, 8살)의 최애게임이기도한 언더다크의 폭군들은 꼭 한번 즐겨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