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게임 한개씩!" 4탄! 로그 Log 1부 (수정)
📋 "보드게임 한개씩!"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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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 ☆ 1부 [로그; 블랙에디션 기념]
작년 여름 미어캣 파티에서 처음 로그를 접하고 너무 재미있어서 푹 빠져서 한동안 로그만 플레이를 했었다.
처음에는 이게 뭐지?! 족보는 익숙한데 Q가 뭐고 어떻게 끝내야 되는거지 하면서 혼란스러웠다.
(이경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하지만 몇판 돌리고 플레이 해보면서 룰에 익숙해졌고 어느샌가 룰마를 자처해서 하고 있었다.
그렇게 로그대회도 출전하고 개최도 해서 입상도 하게 되었다.
족보가 있는 게임이라 족보를 만들기 위해 한개만 더 한개만 더 이러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그러는 사이에 다른 사람이 로그를 외치며 끝나게 되는 슬픔이...
"패 운빨 아니야?"라고 하는데 운빨이 없다고 할 순 없지만 10라운드동안 운빨로만 승리할 수 있는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게임의 목적?은 점수를 많이 먹는다라는 개념보다 -점수를 얼마나 적게 받으면서 승점을 따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무리하게 점수가 큰 족보를 완성하기 보다는 Q등록을 통해 패의 숫자를 줄이고 그 패의 숫자를 가능한 작게 만들어서 벌점 방어에 중점을 두는 방식으로 플레이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일단 벌점 방어가 잘 되면 -50점 ~ -100점 사이로 게임이 마무리 된다고 하더라도 최소 꼴찌는 면하게 된다.
여기서 큰 점수의 족보를 한두번 따면 양수의 점수를 따면서 결과적으로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게임을 여러판 하다보면 상대방이 플레이를 보고 바닥패와 상대방 패를 어느정도 예측하여 Q싸움에서 어떻게 유리하게 끌고갈지, 아니면 상대가 끝내기 전에 점수를 받을지 전략이 가능하다!
처음에 플레이 할때 Q라는 개념을 잡는 것 외에는 룰 자체는 어렵지 않아 금방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다만 Q의 영역에 깊이 들어가면 너무나 많은 경우의 수가 있기에 그 부분은 많이 플레이 해보면서 경험하는 것이 이 게임을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이번 글에서는 로그의 기본 플레이에 대해 작성해 보았는데...
이번글에 담지 못한 나머지 Q에대한 세세한 룰은 2부에서 이어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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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영하로 추워지는 날씨에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외출시 따뜻하게 챙겨 입고 나가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