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언더워터 시티즈 & 오거나이저 리뷰
5월부터 나를 기대하게 만들었던 게임이 하나 있다면
바로 생각없이 언더워터 시티즈라고 말하고 싶다.
해저도시라는 테마 + 무섭게 치고 오르는 긱 순위에
그만 무조건 사야 겠다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발매가 계속 연기 되자 안사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결국 선주문 마지막 날 열차에 탑승해서 손에 쥐게 되었다.
물론 조악한컴포로 되게 유명해서 걱정이 되었는데
너무 실망을 했던 덕분에 버건디 보다는 나은것 같다며 위안을 삼았었다.
하지만 게임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컴포,,,특히 개인판을 보며 안타까웠다.
제가 느끼는 언더워터는 3회플 1회 4회플 1회 진행이 된 상태이며,
오거 수령후에는 플레이가 없습니다 ㅠㅠ 이번주말에는 꼭 하기를 .....
기본적으로 테라포밍마스 게임과 많이들 비교하시던데 아예 다른 게임으로 느꼈다.
특정상황에 발동되는 카드액션들이 많다보니 기즈모류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특히나 액션 선점의 개념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액션도 워낙 다양하게 되어 있고
또한 원한다면 언제든지 선트랙을 먹을 수 있는 액션도 있기에 치열한 턴 오더 싸움을 하게 되는 것도 좋았다.
그리고 해저도시를 건설하는듯한 느낌을 받기에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게임이 끝났을때 나름 괜찮았다. 뿌듯..
뭔가 뒷면판으로 하면 더욱 전략적 게임이 될것 같아서 해보고 해보고싶다.
2회플이라서 많은 플레이 느낌은 전달해 드릴 순 없지만 더 해보고 싶은 게임인 것 맞습니다.
단점은 컴포가 너무 부실하다.
참조표는 opp봉투에 감아두었고...개인판도...opp봉투에 보관을 하고 있다ㅠㅠ
타일두께도안습,,,가격대비참...
여튼 조악한 컴포를 보고 바로 오거나이저를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처음에 목재오거도 괜찮았지만 아크릴로 변경되고 나서는 더욱 뽐뿌 상승,,,!!
하지만 코인캡슐로 자원을 업업그레이드할껀데 ㅠㅠ이번주 코인캡슐이 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당...24mm가 들어갈지 모르겠다.
많은 분들이 화면에서 봤다싶이 게임 본판 구성은 정말 깔끔하게 들어간다. 카드는 별바 소프트 사용했는데 뻑뻑함없이 전부다 수납가능하다.
<개봉하자마자>
저 2단 파츠도 파랗게파랗게 와서 뭔가 해저일러랑 어울릴 것 같아서 기대가된다!!
ㅎㅎㅎㅎㅎ이쁘다.
<7단 자원함 제거>
<개인판 오거나이저 장착 모습1>
<개인판 오거나이저 장착 모습2>
보시다 시피 왼쪽 하단에 싱크가 안맞는 부분이 발생하긴 하는데 이건 게임하면서 얼마나 거슬릴지는 잘 모르겠다.
기타 여분구멍에 끼워서 게임을을 하면되니까......^^
아크릴로 변경되어 기존일러를 살렸다는것이 참 좋은 것 같다.
<자원파츠&카드정리함&돔 정리함 제거 >
여튼 깔끔하게 제거거 거거 됨으로 마음으의 평화가 찾아 온다..
하지만 아래와 같이 단점?이 몇개 있는데
살짝 뜬다...흠..정말살짝뜬다..는점... 하나랑...
액션타일들이 약간 기울려 세워야 된다. 2개가 눕혀서 들어가지않는다.
높이가 더 높아지는 건 아니지만 뭔가...깔끔함을 떨어뜨리는것같아서 단점으로 적었다.
일단 플레이오거를 끼고 나서 게임을 하게되면 더 몰입도라던지 손맛이 좋아질것같아 기대가 되고,
게임이 워낙 여유로움속에 빡빡함이라고 해야하나,,어떻게든 생각을 하면 게임은 큰차이나지않고 플레이가 되는 것 같다.
1수 1수 신중한 플레이가,,,도움이 되지 않나 싶다.
다음에는 목표카드와 뒷면으로 플레이 해보고, 오거나이저까지!!!!!착용해보고 싶다.
혹시,,,뒷면으로로 로로 해보신분들,,,ㄱㅐ인판사용후기...대대댓글,,,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언더워터가 있으시고 사랑하시고 즐겁게 하신다면 오거나이저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ㅎ
다들 즐거운 보드라이프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