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 온나 3판과 4판의 차이점(표지주의)
이번에 하코온나 4판이나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3판을 가지고 있었던 지라 3판과 함께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표지입니다.
둘다 동일한 사이즈에 동일한 일러를 써서 차이가 안느껴 지네요.
반면 뒷면은 구성품에 약각의 변화가 있다보니 약간 달라보이긴 합니다.
게임 오버부분 또한 3판과 4판의 차이점은 없습니다.
전체적인 구성품의 업그레이드로 인해 3판에서는 남는 느낌의 상자가 4판에 와서는 꽤나 가득찬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4판은 안쪽 측면에 하코온나의 확장 룰을 확인할수 있는 QR코드가 박혀있습니다.
뮤지컬에 나오는 회색남자란 캐릭터와 플레이 인원수가 1명 추가 되는데 5~6인일때만 가능한 확장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개인 말과 문,소음토큰
3판의 미플이 4판에선 다시 큼지막하게 변하고 문은 두꺼워졌으며, 난이도를 올려주는 큰 구슬이 박힌 소음토큰이 추가되었습니다.(이유는 모르겠지만 1개 더 들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타일의 크기가 전체적으로 커졌습니다.
덤으로 백색 타일도 하나 더 있더군요.
빈상자 타일은 3판에서는 15개로 다 쓰면 더 놓지 않았던 반면, 4판에서는 24개로 늘어 부족할일이 없게 되었습니다.
금고는 3판의 카드사이즈에서 방사이즈로 크기가 커졌고 열쇠를 따로 놓을수 있는 공간이 추가 되었습니다.
하코온나또한 금고와 마칸가지로 크기가 더 커졌습니다.
룰북은 방문자 매뉴얼을 제외하곤 Ver4.0으로 바뀌었는데 특별히 3판과 달라진 점이 없다고하니 게임을 숙지하고 계시다면 문제는 없을듯 싶습니다.
원해 메뉴얼에 있던 아이템 설명이 개인판으로 바뀌어 각 플레이어가 쉽게 볼수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상자타일과 마찬가지로 방타일 또한 크기가 더 커졌습니다.
엄청 커진건 아니지만 공간을 더 차지하긴 하겠네요.
마지막으로 4판에서 추가된 새로운 시스템으로 소음토큰을 사용하는 대신 카드를 뒤집어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룰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면, 총 0~5까지의 숫자카드가 있고 잘 섞어 뒷면으로 내려놓습니다.
자신의 턴을 하는 사람은 이중 한장을 뒤집어 카드를 공개합니다.
공개된 카드는 그대로 공개상태로 놔둔채 다음 플레이어가 카드를 뒤집습니다.
카드의 합계가 11이상이 되면 하코온나의 시간이 되고 카드는 다시 섞어 뒤집어 놓습니다.
소음토큰 쌓는 실력에 관계없이 카드의 운에 맞기는 형식이라고 합니다.
그외 카드들은 바뀐점이 전혀 없어 따로 안찍었습니다.
이상 하코온나 3판 4판의 차이점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