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보드게임 모임] 다이나믹 24.10.28 월요일 모임 후기 (시계탑에흐른피, 가이아프로젝트, 캐스캐디아, 아르낙등)
모임 가입 안내 :
24년 10월 28일 월요일 참석인원 : 31명
오전 10시부터 가이아 프로젝트 오후 시간에는 자유게임 테이블에서 여러가지 간단한 게임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팟 가이아 프로젝트
오후팟 자유 게임 테이블. 사진은 캐스캐디아밖에 없군요.
저녁에는 전략 게임 아르낙, 가장 재미있는 마피아 게임인 시계탑에 흐른 피, 그리고 머더 미스터리 루시드의 플레이가 있었습니다.
아르낙
갑자기 시계탑의 흐른피 이야기꾼 세라님의 데뷔전이 있던 하루였습니다. 최근 이야기꾼 역할에 관심을 가지시기는 했는데 이렇게 빨리 시도하실 줄은 몰랐네요.
하루 전날 일요일부터 열심히 판을 짜면서 고민하신 흔적입니다. 코멘트를 적어놓으신 것들을 보면... 악마들을 위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가 느껴집니다. 참고로 두번째 그림 노다시 옆 미치광이 중독은.. 도박꾼이 중독되는 것으로 정정해 드렸습니다.
저는 원래 에버델 완전판을 하기로 했었지만.. 갑자기 집안에 일이 생겨 세라님께 시계탑 가져다 드리고, 셋팅 준비만 도와주고 일찍 귀가했네요. 새로운 이야기꾼의 데뷔전인데...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번 이야기꾼 하실때를 노려보겠습니다. 실수가 조금 있었다고 아쉬움을 표하셨는데, 처음이시니 당연히 실수가 나올 수 있죠! 모두들 새로운 이야기꾼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줍시다!
두산님은 머더 미스터리 루시드 8번째 팀의 플레이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번에 텀블벅으로 박스 포장으로 펀딩이 올라왔던데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집에서 모임원들의 특징을 바탕으로 몇몇 시계탑의 커스텀 캐릭터들을 추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음주 중에 한번 사용해 볼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