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포웰]모임 후기#44(24.10.23)
5명이 참여한다고해서 5인 게임으로 세팅을 끝냈는데....당일 취소하는 분이 생기시네요...
거기다가 PC는 21:00까지만하고 간다는 상황이...
그래서 2인, 3인, 4인으로 다시 준비를 하는 웃지못할 장면이 펼쳐졌네요...
이런거를 보면 타모임에서 모임장을 하시는 분들이 새삼스럽게 존경스러워지네요^^;
[하베스트] ★★★★★★★☆☆☆
1992년 / 7.4 / 1.10 / 1~6인(3~4인) / 핸드관리 / Yukihito Morikawa
참석:SUNNY, HJH, PC, CHM
간단한 룰에 재미까지 있는 하베스트로 시작을 했어요~
플레이 타일이 짧으면서 적당한 인터렉션도 있어서 한번더를 외치게되는
게임인것 같아요~
단지 카드가 생각외로 너무 작아서 맞는 슬리브가 없어서 기존의 45폭의 사이즈
슬리브에서 가위로 절단을 해서 사용을 하는데
카드를 섞을 때 마다 슬리브 옆구리가 찢어지는 상황이 자주 연출이되네요...ㅠ.ㅠ
그렇지만 생각이상으로 재미난 게임성으로 앞으로 자주 플레이할것 같은 하베스트였어요.
[페어리링] ★★★★★★★★☆☆
2024년 / 7.4 / 2.00 / 2~4인(3~4인) / 드래프팅,이동 / Laurence Grenier, Fabien Tanguy
참석:SUNNY, HJH, PC, CHM
요즘 3~4인이 모이면 빠지지 않는 페어리링이네요.
간단하지만 이기기는 쉽지않게 잘 만든 게임인거 같아요.
매번 달라지는 목표카드로 인해서 전략이 달라져서 리플레이성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주고 싶은 게임이에요~
단지 옆으로 배치를 하게되는 특유의 카드 배치로 자리가 생각보다 커야한다는
단점이 있네요.
[초밥대왕] ★★★★★★★★☆☆
2016년 / 7.4 / 1.31 / 2~8인(4~5인) / 핸드관리 / Phil Walker-Harding
참석:SUNNY, HJH, PC, CHM
영업성공율 100%에 빛나는 초밥대왕이예요.
다인플로 하기에 이보다 좋은 게임은 없는것 같아요.
회전초밥을 연상시키는 카드 드래프트 방식도 마음에 들고 룰은 쉽지만
이기기는 쉽지않은 점도 도전의식을 고취시키네요!
여러 음식 카드들이 게임의 리플레이성을 높이면서 매번 바뀌는 전략으로
항상 아쉬움을 남긴채 입맛을 다시게 만드는거 같아요.
[포션폭발] ★★★★★★★☆☆☆
2015년 / 7.1 / 1.78 / 2~4인(3인) / 셋 콜렉션 / Stefano Castelli, Andrea Crespi, Lorenzo Silva
참석:SUNNY, HJH, CHM
화려한 컴포넌트는 포션폭발을 따라올 수 없지요.
이날 텐션이 너무 올라간 저때문에 첫플인 CHM이 반대로 정신이 없어하는것 같았어요...
매번 폭발을 일으키며 적어도 5~7개 이상의 마법약 재료를 가져가고 있으니까
처음부터 전의가 꺽이는 느낌이랄까?....다시금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하는 포션폭발이었어요.
[스카우트] ★★★★★★★★☆☆
2019년 / 7.8 / 1.36 / 2~5인(4인) / 핸드관리 / Kei Kajino
참석:SUNNY, HJH, CHM
마지막에 짜투리 시간에 꺼내든 스카우트예요.
결과적으로 제일 치열하면서도 재밌는 시간을 보낸거 같아요.
생각보다 룰 설명이 길었지만 1라운드만 돌더니 모두들 적응를 해서
재밌게 플레이를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