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켓 서비스가 아무리 안좋더라도 이용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샤인

1,904

2019-7-3 오후 4:40

IP: 165.243.***.***

BEST

보드라이프 오래 계신 분들이라면,

보드라이프(이노펀딩) = 비마켓 = ALG

라는 사실을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소규모 업체가 커뮤니티 운영, 쇼핑몰 운영, 특정 제품 국내 유통 총판 등을 다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라 셋 모두 소통이 잘 안되고 사태파악이 느리며 대처가 미숙하다는 단점이 있지요.

어제 오늘 비마켓 불만글들에 대해 '안쓰면 된다' 라는 댓글들이 몇 보이는데요,

그건 불가능합니다.

ALG 펀딩, 선주문 제품들의 리테일 버전은 비마켓에서 독점 판매하거든요..

그 게임들에 관심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펀딩을 놓쳤을 경우 유일한 구입처가 비마켓 or 중고장터 입니다.

중고제품에 대해 안좋은 시선이 있는 경우, 또는 중고매물이 잘 없는 인기제품의 경우 무조건적으로 비마켓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거죠...

뭐 보라나 비마켓이나 이노펀딩이나 여러모로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이긴 한데 아쉬운건 어쩔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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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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