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리뷰] 르리예에서 길을 잃다.
일단 개봉기에 앞서 새삼스레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산 Lost in R'lyeh
는 특수효과를 가미한 클라이밍방식 게임인데요.
개봉기와 함께 자주돌려달라는 뜻으로
간단 룰과 함께 올려드릴까합니다. 어..어.저기 맨날
크툴루라고 나가지 마시고 룰이라도 보고 가시오
● 프롤로그
-때는 1921년 여름 우리는 한통의 전보로 인해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그 소식은 남극 탐사를
갔던 미스케토닉 대학의 탐사대가 돌아오던 도중
지도상에 없던 섬을 발견했고, 섬을 관찰후 돌아오기로 하였지만 약속한 날짜가 지나도록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그 이후 우리는 대학의 지원으로 추가 구조탐사대를 조직하여 남극으로 길을 떠났다.
●목표
-최후의 1인이 남기 전에 카드를 모두 없애 버리고 이 저주받은 섬을 탈출하십시오.(르리예를 무사히 탈출하기 위해서는 한명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다만 누구나 자신만은 아니길 빌죠.)
●구성요소
-"르리예에서 길을 잃다"는 총75장의 덱으로
이루어져 있고, 50장의 공포카드와 25장의
이벤트카드가 있습니다. 또한 턴 토큰이 있고,
이는 진행 방향을 표시합니다.(1~10까지의 공포
카드, 5개의 이벤트카드가 각각 5장씩있습니다.)
●셋팅
모든카드를 섞은뒤 순서대로 셋팅인원수에 맞게
[손패를 2인시(7장), 3인시(6장), 4~6인(5장)]
나눈후 추가로 5장의 카드를 각자 앞에 앞면으로
깔아둔다.
앞에 깔린 카드들은 당신의 탈출카드입니다.
(방식은 아래와 같이 원하는 대로 놓으십시오.)
마지막으로 손패에서 카드한장을 탈출카드에
뒷면으로 배치합니다. 이것은 당신의 최후의
탈출카드이자 마지막 카드가 될것입니다.
이후 남은 카드는 드로우 덱으로 만듭니다.
※Tip - 최후의 카드는 이벤트 또는 높은 등급
의 공포카드로 진행하기 쉬운카드를 선택하세요.
●순서 정하기
-제일 최근에 잠잤던 또는 최근에 게임에서
패배한 분부터 시계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게임 플레이
-자신의 차례에 하나의 이벤트 카드 또는 하나
이상의 공포 카드를 사용할수있고, 만약 여러개의
공포 카드 사용시 모두 등급(카드 왼쪽 상단 수)이 같아야합니다.
이벤트 카드는 한번에 하나씩 모든 카드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좌-공포 카드, 우-이벤트 카드)
하나 이상의 공포 카드를 사용할때, 공포 카드가
스택 맨위에 있을 경우 플레이할때는 카드의 등급
은 같거나 높아야합니다. 그러나 이벤트 카드가 플레이 되어 있는 경우 또한 플레이할 공포 카드의 등급은 최근 플레이된 공포 등급보다 같거나 높아야 합니다.
만약 이벤트 카드가 없고 공포 카드도 사용할수
없다면, 스택을 가져옵니다.
이후 자신의 턴이 끝났을때 드로우 덱이 남아있다
면, 셋팅 인원수 손패 만큼 최대장수를 맞춥니다.
단! 덱에 카드가 남아있지 않다면, 뽑지 않습니다.(뽑을 드로우 덱도 손패도 없다면 탈출카드 한장을 손패로 들고옵니다.)
※주의 - 플레이하는 카드는 항상 해결된 다음에
스택에 놓습니다.
●공포 카드 및 이벤트 카드 사용법
- 공포 카드 : 사용하는 동일한 등급의 장수만큼
일치하는 번호의 효과를 받습니다.
예제)스택 최상위 호러 카드와 같은 카드를 한개
이상 플레이 한 경우 당신은 더 높은 번호의 효과
를 위해 일부 또는 전부를 사용할수있다.
- 이벤트 카트 : 이벤트 카드에 명시된 대로 플레이 하십시오.
예제) "조사하는 엔젤교수"는 이전에 플레이했던
세트에 덧붙여 추가할수있다. 활성화 효과를
계산할때 동일한 공포 카드와 함께 "조사하는 엔젤교수"카드를 센후 그에 해당하는 번호 효과를 활성화하고 그 합이 5장 이상이 될 경우 가장 높은 번호의 효과를 활성화 합니다.
긴 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룰북 번역부터 카드한글화까지 손수만들면서
제 자신이 뿌듯하여 개봉기념 및 룰을 올립니다.
《창원 보드게임 동호회 노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