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자체가 인터렉션 게임... [히코리디커리]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후기 남길 보드게임은 [히코리디커리] 입니다.
제가 느낀 난이도 수준 2/5 유명 게임으로는 캐스캐디아 정도 난이도 입니다.
게임은 일꾼 놓기??? 그런 비슷한 느낌의 게임입니다. 시계가 돌아가는데 그곳에 있는 액션을 할지 아니면 다른 액션 칸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시계로 올라갈지 선택이 주어집니다.
게임은 언어요소가 전혀없고 아이콘이 아주 잘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컴포넌트가 아주 기가막혀요!!! 그냥 보여주면 영업 성공입니다. (컴포만 보여줬을 때...)
이 게임을 플레이 해보고 든 느낌은
게임의 존재 자체가 인터렉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내가 하고자 하는 액션을 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저는 4인 플레이로 했고, 다른 인원은 안해봤지만 3인을 추천) 그렇다면 빡빡함의 재미가 있는 것 아니냐? 라는 의문이 들지만 그것은 아닙니다.
이게 제가 표현이 부족해서 그런건데... 상황에 따라서 몇 십 분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물론 이건 제가 계획을 잘 세우지 못해서 일어난 액션일수도 있지만 내가 너무 원하는 액션만을 하다보면 나중에는 굉장히 큰 피해를 봅니다 또한 우선 순위도에 따르는 ⏰️를 타는 행동에서 원치 않은 액션을 해야할 수 있어요.
이 게임의 가장 큰 재미요소 일 수 있으나 진짜 엄청 인터렉션이 심해서 턴을 낭비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도 이런 고통 마저도 즐겁다면 패밀리전략으로 너무 좋아요. 센추리나 아줄처럼 자원 수집과 그걸 점수화 시키는게 재미가 괜찮아요.
한 판만 해봐서 분명 에러플레이가 존재 할 것 같은데 그 플레이에서 느낀점을 후기로 남겨봤네요. 나중에 확장으로 비대칭요소나 추가적인 부분이 더 있으면 전략적으로 더 재밌어질 것 같습니다. 현재 후기는 패밀리 전략 정도로만 평가해보겠습니다.
후기는 이렇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봐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