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써리오] 월드 원더스 리뷰
블로그 원문 : https://blog.naver.com/boardgame_leo/223592787612
안녕하세요 리오입니다
이번에는 한글판 출시전부터 핫하디핫한 월드 원더스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건물 컴포들이 꽤 이쁜 게임이고
플레이 자체는 정말 간단한 게임이죠!!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게임에 대해서
이 게임의 긱웨이트 2.24로 정말 쉬운 게임이죠!!
하지만 쉬운 게임이지만 승리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게임이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타입인
게임 플레이는 쉽지만 이기는건 쉽지 않은 게임이다!!란거죠ㅎㅎ
그리고 이 게임은 영문판으로 몇 차례하면서
에러플을 한적이 있었는데 한글 룰북으로 읽으니 편하네요..ㅎㅎ
그리고 월드원더스는 1인플도 지원되는 1~5인이 가능한 게임이죠!!
구성물
게임 방법
행동(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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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도로 1개 : 금 1원
-
짧은 도로 1세트 : 금 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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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재 또는 두 번째 차례 받침대 : 금 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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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1개 : 금 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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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타일 1개 : 해당 더미에 적힌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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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1개 : 현재 남은 금 전부
위 6가지 행동 중 1개를 골라 행동하면 차례가 끝나고 다음 차례 플레이어가 진행하게 되는데
매 라운드마다 받는 7원을 다 다 쓴 플레이어는 해당 라운드 패스가 되어서
돈 관리 해줄 필요가 있어요
처음 시작하게 되면 왼쪽과 중앙 사진처럼 개인 보드판과 트랙 보드판을 받고 시작할거에요
그리고 오른쪽 사진처럼 공용 보드판이 가운데 배치될거구요
그리고 매라운드마다 7원을 들고 시작할거에요
즉 이 7원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한 게임이죠!!
그래서 위에 참조표에 나와있는게 차례에 할 행동이라고 보시면 되고
해당 행동을 했을 때 금을 지불하게 되죠
참조표에서 위에 3개는 딱 아시겠죠?
표시된 만큼 금 1원, 금 2원 내면 되죠
그럼 4, 5번째는 뭐냐?!
4번째는 공용 보드판에서 가져가는 타일 위에 있는 뒷면 타일에 만큼의 금액을 지불하는거죠
바로 위 사진에 2, 3칸은 이미 누가 가져가서 비어져 있고
저는 4번째 타일을 가져오면서 바로 위에 뒷면 타일을 보면 금 4개가 표시되어있죠?!
남은 금 6개에서 4개 지불하면서 금 1개만 남게 되죠!!
또는 타일을 가져가지 않고
원더 카드를 보니 가져갈 수 있는 원더가 있군요?!
알렉산드리아 등대나 카르타고 항구는 조건에 다른 건물 타일이 필요하지만
모아이는 건물 타일이 없어도 다리와 천연 자원만 있다면 배치가 가능하죠!!
그치만 6원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원더를 가져가면
그때 남아있는 모든 돈을 다 사용해야하기에
가져갈 수 있는 조건이 되는 플레이어가 없다면
보통은 1~2원 남겨놓고 마지막 행동으로 원더를 가져가는게 베스트입니다!!
하지만..! 원더 가져갈 수 있는 조건이 되는 플레이어가 여럿이라면
무리해서 가져가는거도 굉장히 좋은 선택일 수 있죠 후후
게임 자체에 아이콘이 직관적이기에 굉장히 쉽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렇게 누군가 원더 카드를 가져가면 매번 3장의 원더 카드가 깔려있어야 하기에
새로운 원더가 등장할거에요!!
그렇게 플레이하다가 종료 조건이 되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참 쉽죠?!
위 사진을 보면 정말 원더 하나하나가 다 너무 이쁩니다..!!
심화모드로 공용 목표 카드도 넣어서 할 수 있고
해외에는 확장도 나왔기에 얼릉 확장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게임 종료
누군가 인구 트랙의 맨 마지막 칸에 도달 하면 즉시 게임 종료!!
또는 10라운드 진행 후 종료!!
마무리
어떻게 보면 자기 개인판을 꾸며서 별 인터렉션이 없어보이지만
매번 타일의 개수나 도로의 개수가 제한되어있기에
굉장한 눈치 싸움이 필요합니다!!
심지어 인구수가 적을 수록 선이 될 수 있다던지
금 1개 내고 다음 라운드 선을 할 수 있다던지
심심한 건물짓기 게임이 아니기에 더욱 매력적인 게임이라 생각이 들어요
영문판으로 몇차례 하면서 이 게임은 한글판이 안나오겠지?! 했던 게임인데
이렇게 한글판이 나와서 굉장히 기분이 좋네요ㅎㅎ
저는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퍼즐 요소 좋아하시는 분
- 컴포 이쁜 게임 좋아하시는 분
- 게임은 간단한데 이기기 어려운 게임 찾으시는 분
[이 글은 코리아보드게임즈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