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늦네요....포맥스 오거나이저 이노 펀딩...
수요조사 겸 6월 3일에 신청을 했는데....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답답하네요....
검토가 되고는 있는건지??? 신청이 제대로 된건지도 모르겠고...ㅎㅎㅎ
혹시 이노 펀딩 신청하신 선배님들 검토에 얼마나 걸렸는지 좀 알려주세요....
포맥스를 이용한 중저가 오거를 목표로 계획했는데....이것저것 따지다보니 처음 생각했던거보다 싸진 않네요....ㅠㅠ
거의 수작업이라 시간 비용(인건비)이 제일 비싸게 나오고....목재 오거에 비해 뭔가 이쁘진 않아서 왠지 시장에서 소외될 것 같다는 기분도 들고요...
6월 3일 펀딩 넣을때만해도 자신감이 좀 있었는데...점점 줄고 있습니다...
지난 글에 댓글로 첫 시작은 천일야화 오거로 시작한다고 했는데...혹시 수납함(오거)이 있었으면 하는 게임이 있나요?
참..오거라고 적고 있지만 어떻게 보면 정리&플레이 수납함에 더 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만들었던 수납함(오거나이저) 일부입니다.
https://blog.naver.com/sarangopa
개인 플레이용으로 만든 것이라 좀 허접하지만.....
수납 및 플레이를 위해 오거를 박스 전체로 만들거나 일부만 만들거나 펀칭하고 남은 틀을 사용하는 등 저의 수납함 제작 스타일을 보여드릴려고 올린거니 참고하세요...
현재 상품용으로 계획하고 있는 오거는 천일야화, 클랭크(확장 3개 포함), 레오다, 카르카손 남태평양입니다.
전에 만들었던 것 중에 개량해서 상품으로 계획하고 제품은 7 원더스: 대결(확장포함), 카베르나, 던전퀘스트입니다.
그 외 규격 수납함을 제작해서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도 할 계획인데....
계획은 계획일 뿐.....수작업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우선 펀딩이 시작되고 반응을 봐야 계획을 좀 더 세울텐데.....안타깝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