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즐긴 게임후기(악평)
추석맞이로 즐긴 몇가지 게임후기이며
악평이라 할수있습니다.
보드게임의 발전을 생각하기보단 실망이크기에 남기는
개인적인 악평이 있습니다.
항시 3인플인점 감안해주세요~
●서바이브
생존....이라기보단 남을 죽이는 게임
인터랙션있는 게임을 선호하는 집구석으로 평도
꽤 준수하고 영상을 봐도 잼있을듯해 이번 추석맞이로
구매했습니다
헌데... 중후반쯤 돌입하니 겜이 늘어집니다.
이때쯤 가면 탈출시킬 얘들도 거이없고
배도 3인플로는 거이 남아돌지않습니다.
3인플이나 4인플이나 나오는 고래양과 큰 바다뱀의
갯수는 똑같으니 배가 남아돌리 없습니다.
그상황에서 타일뒤집고 생물 이동시키는 작업이
반복이다보니 좀 늘어집니다.
급조로 크라켄만 4개 만들어 고래가 나온경우 같이
출현하게하고 주사위에 고래가 나온경우
고래,혹은 크라켄중 하나를 선택해 이동하게하니
그나마 배는 좀 남아있습니다.
허나 그럼에도 중후반가니 늘어집니다.
3인플시엔 16개씩이나되는 해변,숲타일을 각3개씩
제거히고 플레이 해야될듯합니다.
■ 평점 6점 ㅡ 4인 베스트라그런지 3인플로는 쪼매
늘어져 생각보다 기대치에 못미친다.
●다이데이
하~~~~ 여기부턴 정말 악평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이역쉬 추석맞이로 팝콘에서 구매했습니다.
일단 가격대비 가성비는 정말 허접합니다.
토큰 몇십개에 보드판 2개, 쓸떼없이큰 가림막....
그리고
게임가격에 50%를 차지할듯한 추리시트지...
좀더 컴펙트하게 만들게임임에도 쓸떼없이 부피를 키우고
단가를 높인건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이게 굳이 미들박스크기까지 되야싶네요
다떠나 가격대비 구성품이 허접해도 라스베가스처럼
재미라도있으면 입닫하죠.
이역쉬 추석맞이로 행여나 숨은? 명작일까 싶은 마음에
구매했습니다.
범인을 맞추는게아닌 3×3의 총9칸 내에서 범인은
히든 무브먼트로 이동과 행동(살해)를 행합니다
우리가 맞추어야할것은 범인이아닌 범인의 시작장소와
그 시작장소의 피해자를 맞추는 게임입니다.
뭔가 13클루같은 게임과는 다르겠거니 했지만
막상 해보니 고정된 패턴에서 벗어날수없는
비슷한 게임입니다.
물론 맞추기 꽤나 어렵고
머리도 많이써가며 추리해야하지만 그 재미는
딱 거기까지이며 뭔가 더 특별함은 느낄수없었습니다.
일러스트도 아이들이 꺼려하네요 ㅠㅠ
어차피 이정도 볼륨은 초등 고학년정도 아이들과
즐길만한 게임인데...일러가 저러니...ㅡ..ㅡ
각자 돌아가며 범인을 맡았고 총 3회플
13클루가 뜨던 시기에 나온거라면 모를까 굳이 지금
이게임을 구입해 해야하나?...싶은 생각이 듭니다.
악평이지만,
검증되지 않은 국내작가 게임은 함부로
사면 안된다는걸 다시금 깨닫게 해줍니다.
평점 5점 ㅡ 차라리 케치더 넘버를 즐기고 만다.
●배들그라운드
이역쉬 국내작가 게임이며 배틀그라운드라는
유명 IP를따와 만든 게임입니다.
가격대비 구성품 역시나 초라합니다.
아닌말로 스골이 열려 그것들까지 합세하니
펀딩가에 그나마 맞는 가격이지 만약 스골없는
제품이였다면... 가격대비 정말 초라한
구성품이였을 겁니다.
그리고 펀딩끝난후 얼마 지나지않아 G마켓인지
11번가인지에서 스골 안딸린 본판이 4만조금넘는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예~ 딱 그가격입니다. 펀딩가는 사실상 스골포함 가격이라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다떠나 냉정히 말씀드림 게임을 만들다 만것 같습니다
1~6인플인데... 전 고작 3인플이니 3인플로는
큰재미없을걸 감안하고 구매했습니다.
워낙 좋아하는 IP이니까요
문제는 2~3인플에대한 아무런 조치없이 똑같은
세팅방식으로 게임을 해야한다는 겁니다.
2인하던 3인하던 5인하던... 이넓은맵을 그냥 그대로
똑같이 써야하는 겁니다
전 전체맵을 가로2칸 세로1칸씩 줄이고 쓰고 자기장에
크기도 3인플에맞쳐 조절해 플레이합니다.
그에따른 좌표 카드도 수정했고요.
헌데 게임은 이런 조언조차 한마디 없습니다.
보통이 인원수가 적은 경우 좌표 ××카드는 빼고
맵 어디어디부분은 사용하지않습니다...란 규칙을
넣어줘야 함에도 그딴거없습니다.
그냥 밑도끝도없이 1~6인 가능입니다.
이땜에 만들다만 게임이란 악평을 다는 겁니다.
사실 저도 첫플땐 꽤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이템 줍줍하는재미 눈치보며 피해다니다
파밍제대로 갖추고 막판에 불살라버리니
재미가 꽤 있더라고요
그래서 도색까지 다 했었습니다.
헌데 2회플째, 패턴이 똑같습니다.
줍줍... 자기장피해달리기~ 다시 줍줍...줍줍...
또 줍줍... 다시 자기장 피해 달리기..줍줍..달리기...
" 야! 이거 자원모으기겜 아니라고!!! "
보통이 난 람보다!!..하고 미친척하고 총난사하는 플레이
아닌이상 항시 1~5라운드 많게는 6라운드까지
런앤 줍줍하다 막판에나 좁은곳에서 총질하고 겜 땡입니다.
4회플후 아이들도 질린다 배제했던 게임입니다 ㅠㅠ
어쨋든 정말 간만에 어제 플레이합니다.
AI껴서 4인플같은 3인플...
(Ai는1라운드부터가아닌 3라운드부터 출현합니다)
첫째는 4라운드에 둘째에게 사망!
6라운드에 거추장 거리는 Ai를 제가 잡아내고
7라운드에 들어섭니다.
양각이라 좀 불리했지만 선을잡아 탄창까지 갈아끼우며
백터라는 총으로 짤 뎀지로 명중률을 높여 제가 승리합니다.
참고로 조큼 많은 하우스룰이 들어갔습니다.
번잡하게 깔아놓야하는 파밍토큰들은 깔지않고
주머니에서 뽑아 획득한 장소에만 토큰을 놓아
표시합니다
당연이 룰대로 십자형태의 파밍은 못합니다.
그땜에 표시합니다.
은폐 엄폐의 각개전투 재미를 위해 지형에대한
잇점도 만들고 초반 배낭(아이템 소지)를
4개에서 3개로 최대 8개에서 최대 6개로 줄여버렸습니다.
안그럼 파밍만 더 하려합니다.
그리고 7~8개의 아이템괸리는 너무 번잡하기도합니다.
그외에도 탈것에 탈때는 스테미나소모없이,
상대킬후 파밍도 해당 자기장에있는경우 굳이
시체자리까지 가지않고, 파밍이라는 1스테미나 소비로
제자리에서 파밍이 가능합니다.
대신 보급물자 아이템 3개로 퉁칩니다.
상대 소지카드 일일히 확인하는것도 시간걸리고
구찮아서요.
.
.
.
등등 여러 하우스룰을 가미해 전투에 더 치중할수있도록
번거로운 절차는 빼버렸네요
그럼에도 평점 6점입니다.
3~4개월에 한번 어쩌다해야 그나마 6.5정도의 상승폭
잦은기간내 하기엔 좀 물리는 감이 있습니다.
베스트인원은 4인일듯하고 5~6인은 딜레이가 넘 길어져
늘어질듯하며 한곰님 영상도 보았지만 2대2팀전은
1대1이나 마찮가지이며
혼자나가 싸우다 죽으면 트롤짓이라 되려 더 전투없이
같은 편끼리 뭉쳐다니며 눈치만 볼듯하네요
안해보고 하는 말이지만 암만 생각해도 팀전은
아닌듯합니다.
●비스트
바로 몇일전 즐긴 비스트
그동안 10여회를 오류플로 더 낮은 잠수를 주다
이번에 바로잡고 하우스룰 조금 가미해 평점이오른
비스트입니다.
2만원때까지 싸게나왔길래 제보드판은 접이부분이
이미 너덜거려 새로 중고로 구매할까도 생각했습니다.
허나 계약서라고 다른 진행 방식의 테마 스토리가
없는게 아쉬워 이역시 자주 돌리기는 힘들듯합니다
그럼에도 7.5때로 꽤 상타점을 줍니다.
언젠가는 새로운 테마스터리를 만들 예정이지만...
언제가 될지는...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