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케시+낙타확장 4천원으로 원박싱 + 플레이 아주 간단 후기
개인판/메인보드/낙타보드/타워(분해해서) 깔아줍니다
일본제 SIKIRI 30분할 케이스 (약 233X170X23 mm) 2000원
+ 일본제 SIKIRI 15분할 케이스 (약 233X170X38 mm) 2000원
를 쌓아서 넣습니다
케이스 왼쪽에 개인판 윗부분 파츠
아래쪽에 유랑민 타일을 깔아둡니다
케이스 대각선 아래로 타워 윗부분에 타워 중간 파츠 / 타워 하단조립 파츠를 넣어서 놓습니다
왼쪽에는 두루마리 타일들을 비닐팩에 넣어서
아래에는 상품 타일들을 비닐팩에 넣어서 + 확장용 타일들을 비닐팩에 넣어서 놨었는데 집에 가로로 긴 케이스가 마침있어서 사용했습니다
가림판 주머니등을 마저 넣습니다
룰북 까지넣으면 높이가 아주 딱입니다
1인용 보드랑 타일들을 안넣었습니다
타워에 케시를 넣어서 나올때의 두근거림과
개인판이 업그레이드 되어가면서
점점 액션이 커지고 다양한 곳에서 점수를 얻을 수 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몇가지만 몰빵해서 플랜을 세워도 되는 게임이였습니다
저는 대추야, 학교, 강에 투자하고 낙타를 좀 달리게하고 오아시스 타일(승점타일)은 딱 처음 얻은 3개만(여러개를 얻어도 3개까지만 적용이라) 노리고 플레이해서 1등을 했고
다른분은 개인판의 5곳을 꽉채워서 승점을 크게 얻으시고 거기에다가 메인보드의 검정/흰색 계단도 둘다 끝까지 달리셨고
또 다른분은 골고루 투자하면서 상품을 많이 사오시는 전략으로 달리셨습니다
그래도 다 비슷비슷하게 승점이 나오더라구요
유랑민 확장은 넣어주면 숨통이 트여서 더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게되고
낙타 확장을 넣어주면 쓸모없는 캐시들을 써서 점수와 상품을 소소하게 벌수 있는곳이 생겨서 좋았네요
다음에는 모임원분이 가지고 계신 디럭스로도 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