Збройні сили України/ Armed Forces of Ukraine(AFU) 우크라이나군 프리뷰
안녕하세요~ 보드게임을 즐기는 게이머입니다.
국적, 장르 불문하고 여러 게임을 즐기는 중 인데요.모종의 이유로 러시아-우크라이나어를 배우게 된지라 이런 나라들에서 생산되는 게임에도 눈이 가더군요...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테마로한 게임이 나와서, 리뷰를 해보고자합니다. (우크라이나로부터 막 도착한 따끈따근한 게임입니다)
보드게임의 제목은 Збройні сили України. 영어로는 Armes Forceds of Ukraine(AFU)로, 말그대로 "우크라이나군" 입니다.
표지는 이렇게 생겼구요, 우크라이나 버전이기 때문에 아래 깨알같이, 수익의 10%는 현재 전쟁중인 우크라이나 에게 기부된다고 쓰여 있군요.
개인적으로 어서 빨리 전쟁이 끝나기를 바래봅니다.
내부를 살펴보니, 메뉴얼 한개와, 카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다른 구성물은 없습니다) 인원은 1~2명이 즐길 수 있고 인원은, 권장인원은14세 게임시간은 30~60분정도 예상하는 군요.
이런식으로 우크라이나 국군 아래있는 부대마크와 사진들이 있고, 실제 사용되는 장비들이 이렇게 사진으로 인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동구권 전쟁장비들을
사진으로 볼 수 있다는거 자체가 매우 마음에 듭니다. 추가로 같은 사진이 거의 없고 전부 다른 사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몇몇장을 제외하고요.
우크라이나군이 있으면 침략군이 있어야 겠지요?
T-64, 옆에는 프스코브스카 데산투라... 조금 찾아보니, 76공수사단을 의미하는것 같더군요. 영어로 VDV라고하는 공수군인듯하네요.
침략자 카드는 특정 부대가 명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이것도 나름 보다보니 메뉴얼이 길어서... 하나하나 번역하면서 게임 플레이를 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전쟁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카드밖에 없는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왠지 너무 기물이 많으면 세팅하기도 번잡하고 힘들더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런 게임을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