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보드게임 모임] 다이나믹 240820 화요일 모임 후기 (에즈라와느헤미야, 가이아프로젝트, 카네기, 햄버거타이쿤, 꼬치의달인, 미플랜드, 아쿠아가든, 아트소사이어티, 티그리스앤유프라테스, 센추리, 클랭크, 루트, 셜록홈즈컨설팅디텍티브, 스카이팀, 서바이브, 웰컴투, 슬로터즈팰러스, 윙스팬, 스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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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12:51

모임 가입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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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늦은 밤까지 40명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낮에 돌아갔던 게임들입니다.

에즈라와 느헤미야.

가이아 프로젝트.

카네기.

저는 오늘 자유게임을 하러 왔다가.. 갑자기 서연님께 미플랜드로 납치되었습니다.

랑이님, 아키님을 기다리며 간단하게 햄버거 타이쿤을 해 보았습니다. 서연님이 룰마를 해주셨습니다. 가이아 프로젝트에서 힘들어하시던 모습이셨는데, 햄버거 타이쿤을 하시며 혈색이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예전에 올라온 햄버거 타이쿤 영상을 보면서 참 어려운 게임이구나 했는데.. 저의 숨은 재능을 발견했습니다. 무려 2개나! 아주 예쁜 모양으로 완성시켰습니다.

뒤이어 랑이님도 오셔서 랑이님께 햄버거 타이군 자리를 양보해 드렸습니다. 음식 장사는 하시면 안되겠어요. 서연님의 반칙 플레이도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다음으로 서연님이 꺼내드신 게임은 꼬치의 달인. 막 시작하려는데 아키님도 도착하셔서 4인플로 진행했습니다. 아키님이 어떤류의 게임을 못하는지 확실하게 알게 된 게임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해본 게임은 오랫만이네요. 저도 많이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꼬치의 달인은 서연님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본 게임 미플랜드.

만들어져가는 놀이동산의 모습이 참 예쁜 게임입니다. 일러스트 자체가 너무 예뻐서 길을 끊어지게 놓으면 게임에 미안할거 같은 마음이 들게하더군요. 아키님이 모든 시설물을 다 지으시며 승리를 하셨습니다.

아쿠아 가든입니다.

아트 소사이어티.

노래님이 가져오신 티그리스 & 유프라테스. 처음으로 제 돈으로 샀던 보드게임이 이 게임인데.. (문방구 보드게임 제외) 이 게임이 돌아가는 모습을 볼 줄이야.. 오래된 게임이지만 노래님 같은 분과 하면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센추리.

클랭크.

루트.

셜록 홈즈 컨설팅 디텍티브. 준우님과 에스피님이 2인플로 돌리고 계십니다. 저도 소장중이긴 한데, 노개봉 노플. 재미있나 물어보고 한번 해보던지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