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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카이보 - 알렉산더 피스터는 역시는 역시네요!!

1,085 조회

2024.08.07 10:12

7월 보드게임콘에서 합리적인 가격(3만원대 초반)에

바로 구매를 하고 개봉노플로 있다가 이제 룰을 익히고

실제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와이프와 2인플을 진행하였고

셋팅시간 30분(이제 빨라지게 잘 정리해두었음)

룰 설명시간 1시간(룰마인 제가 와이프에게 설명)

룰 설명하는동안 와이프 살짝 졸 뻔했지만 잘버텼습니다.

실제 게임시간 2시간

정리하는데 20분(다음 게임을 위해 2인플 최적화로 정리)

그레이트웨스턴트레일의 론델 방식과

국가간의 영향력 마커 배치가 스카이마인의 기업들

전초기지 놓는 것과 비슷한게 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알렉산더 피스터 게임 안해보신분들은 조금 생소할수도

있을것 같았습니다.

아이콘화가 잘 되어있고 카드에 설명도 잘 나와있어서

카드는 많아도 금방 이해하면서 쭉쭉 지나갈수 있었네요.

보드게임 긱에서 62위 하고 8점이 넘는 평점을 받는

이유가 있더군요. 와이프는 몇번 더해봐야

제대로 알것 같다고 합니다.

게임 마치고 나니

저 : 230점

와이프 : 201점

나왔네요.

탐험을 거의 끝까지 갔더니 점수가 많이 나오더군요.

난이도 3.92 게임을 한번 설명 듣고 바로 바로 하는

와이프 보니 이제 보드게이머 다 된것 같네요.

마라카이보 확장과 새로운 버전도 나왔던데

한글화 되면 참 좋겠네요.

금요일에는 가이아프로젝트 처음으로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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