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앤미스틱[테마가 다 한 게임, 협력] 2/2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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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마이스앤미스틱 후기를 남겨봤어요. 그리고 빠르게 어제 플레이 해보고 2회차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재밌게봐주세요.
그제 '마이스앤미스틱' 을 플레이 해보고 매력에 빠져서 어제 다시 재도전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집에 자고있던 중고로 구입했던 영문판 도색 피규어를 사용했어요. 시작부터 반응 굿)
첫 날에는 에러플레이 투성으로 자체 하드룰로 해서 게임자체가 어려웠어요... (게임자체에 보통과 어려움 모드 존재해서 고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첫 날 게임을 해보고 후기도 남기고 공부도 다시했습니다. 확실히 한 번 해봤다고 게임이 쏙쏙 머리에 박혀서 룰 이해도가 높았어요. 그래서 이제는 룰 마스터가 완벽하다 싶었는데ㅋㅋ
어제 게임도 시작부터 에러플레이 1페이지 몬스터가 나와야하는데 제가 착각해서 6페이지 몬스터를 꺼내서 이거 이상한데??? 라고 생각하다가 에러플레이인걸 알고 빠르게 다시 세팅 그렇게 게임은 아주 잘 진행되었어요.
한 번 해봐서 모두한테 테마 설명하기에도 좋았고, 작은 부분 하나 하나 씩 잘 잡고 가서 게임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챕터 1이고 조우카드도 보통 난이도로 해서 전략러들과 하기에는 난이도가 조금 심심했어요. 이 게임을 하기 전 '투매니본즈' 를 했었는데 '마이스앤미스틱' 이 테마는 너무 좋은데 난이도가 아직은 낮아서 아쉽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략러들과 할 때는 조우카드른 어려움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날과 비교해서 플레이를 해보니 게임은 여전히 정말 괜찮은 협력이었습니다. 아직은 챕터1만해서 뒷 내용도 너무 궁금하고 다음 게임을 많이 기대하게 만드네요^^
오늘의 후기는 이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