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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과이의 풍력발전이야기 팜페로 간단리뷰입니다.
1,714 조회
2024.07.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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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나라 우르과이는 2008년 석유가격 폭등으로인해 엄청난 에너지 위기를 겪게 되었다고합니다.
난세에 영웅이 등장하듯 우르과이를 구하기위해 핵이빨 수아레즈 가 아니라 '라몬 멘데스 갈레인'이라는
원자력 전공 장관이 에너지장관으로 10년에걸친 사업끝에 50개의 풍력발전을 완성하여
최대 98%의 신재생에너지 가동과 40퍼센트에 육박하는 빈곤률을 10%로 줄였다고합니다.
이 게임은 우르과이의 풍력발전을 주제로 하는 게임입니다.
배터리얻기, 카드회수, 카드행동 셋중 한가지를 번갈아가며 세번씩 진행하면 한 라운드가 끝납니다.
라운드종료시 점수트랙으로 턴마커가 모두 도달한다면 해당 점수계산단계를 진행합니다.
마지막 세번째 점수트랙에 모든 마커가 위치하면 게임끝!
(이안오툴느낌이 물씬나는 게임판)
게임평 - 비딸의 제자란 말을 들었던것 같은데 비딸 느낌이 상당합니다. 온마스랑 비슷한것 같기도 하면서
아크라이트처럼 내 행동이 과연 돈을 벌고있긴 한가? 라는 고민을 줍니다.
단점은 세팅이 번거로운점과 아직 스골과 확장을 안넣고 해봤기에 이른 판단일 수 있지만
계약타일이 같은곳에 깔리기 때문에 리플레이성이 뛰어나진 않을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3.8대의 난이도로 적혀있던데 2점준 사람은 천재이거나 천재호소인 같습니다.
최소 4점대라고 생각합니다.
매우매우 재미있게 했던 게임 팜페로 간단후기였습니다.
'서해안에 이거보고 따라지었냐? 혈세 부들부들..'
ps, 게임을 할수있게 도와주신 나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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