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가 있는 카드 게임들 모아보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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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7-18 오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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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플도 하고

주사위도 하고

타일놓기도 했더니

다음에는 뭘할까

아이디어가 잘 안 떠오르더라구요.

그러다 그냥

텍스트가 있는 카드 게임들로

함 해봅니다.

아주 조금만 텍스트가 있어도

함 올려봅니다!

(카드 제목인 것만 빼구요~)

1. 7 원더스

보린이들에게

카드 드래프팅을 가르쳐주기

너무나 좋은 게임

'7원더스'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카드 아래나 위에

건물 이름들이 등장하는데요,

특히 아래에 등장하는 이름들은

중요합니다.

공짜로 지을 수도 있기에

눈 둥그렇게 뜨고

잘 살펴야 하기 때문이죠!

2. Beyond the Sun(태양 너머로)

'테크트리'와 '영향력'이 합쳐진

'태양 너머로'입니다.

마치 청춘 영화의 제목 같은 이 게임은

테크트리를 잘 타서

우주 행성들을

잘 지배해야 하는데요,

저는 솔직히......

테크트리 타는 건

너무 재미있게 만들었는데

영향력 쪽은

정말 재미없었습니다.

이 게임에는

모든 카드에 텍스트들이

즐비합니다.

3. Bios Megafauna(바이오스 메가 파우나)

비록 영문이긴 하나

뭔가 잔뜩 써있는

'Bios Megafauna'입니다.

게임을 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문구들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그 종류에 대한

설명들일 것 같죠?

저도 솔직히 게임하는데 집중해서

읽어보진 않았습니다만....

(아, 물론

읽어도 이해는 잘 못 했을 겁니다만)

4. Castles by the Sea

모래성을 쌓아

점수를 많이 얻으면 승리하는 게임

'Castles by the Sea'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목표 카드에

간단한 문구들이 쓰여 있답니다!

바로 목표를 달성하는 순간

내려놓을 수 있기에

문구를 잘 읽는 게 중요합니다.

5. DeadLine

추리게임

'DeadLine'입니다!

추리게임답게

카드마다 텍스트가 많이 써있고

웬만해서 잘 읽어야 합니다.

모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으니까요!

6. High Frontier 4 All(하이 프론티어 4 얼)

이 게임에도

카드에 잔뜩

텍스트들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게임에 영향을 미치진 않아요.

아무래도 우주선이나

그에 필요한 것들에 대한

설명인 것 같습니다.

7. Indulgence(인덜전스)

조금 독특한 트릭테이킹

'인덜전스'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선이

깔아놓은 3개의 칙령 중 하나를

고르게 되는데요

거기에는

어떻게 하면 점수를 딸 수 있다는

설명이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이걸 선이 돌아가면서

칙령을 지킬 것인지 물어보는데요,

만약 안 지키겠다고 하면

그 칙령을 뒤집고

그 사람만 거기에 쓰인 대로 하면 되어요!

8. Let's Go! To Japan(레츠 고우 투 재팬)

일본 여행 계획을 짜는 게임

'Let's Go! To Japan' 입니다.

규칙은 아주 간단한 편인데

꽤 재미있기도 하고

나름 생각할 것도 있어 좋은 게임이예요.

그리고 카드마다

그림에 대한 설명이 쓰여 있어

그걸 읽는 것도 재미 중 하나예요!

9. Septima(셉티마)

마녀가 사는 세계관의 보드게임

'셉티마'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각자 카드를 손에 들고

동시에 내는데요,

이렇게 능력들이

설명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얻을 수 있는 마법주문 카드들도 있는데요

거기에도 텍스트들이 쓰여 있죠!

10. Sushi Boat(스시보트)

스시를 냠냠 맛나게,

많이 먹어야 하는 게임

'스시보트'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끝나고 최종 점수를 계산할 때 필요한

카드들이 있는데요,

이 카드들에

어떻게 해야 점수를 먹을 수 있는지

친절히 쓰여 있답니다.
그릭고 중간중간 사서 쓸 수 있는

능력 카드들에도

그 능력들이 설명되어 있죠!

11. The Guild of Merchant explorer

자신의 컴포들을 놓아

주변을 탐험하며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 게임

' The Guild of Merchant explorer'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목표 카드에도 그렇고

지형을 어떻게 탐험하면

돈을 더 주겠다

이런 카드가 있는데요,

모두 텍스트들이

친절히 쓰여 있답니다.

12. 글룸헤이븐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인

'글룸헤이븐'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자신의 고유 능력카드들에도

설명이 쓰여 있고

사는 아이템들에도

설명이 상세히 쓰여 있답니다.

13. 네트워크 시청률 전쟁

방송국끼리의

시청률 경쟁을 다룬 게임

'네트워크 시청률 전쟁'입니다.

이 게임은 다른 카드에는

텍스트가 없지만

종료 시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카드에는

어떤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지

설명되어 있어요~

그 카드가 또

인디핑크 쪽이라

색감이 예뻐요!

14. 다이스 쓰론

서로의 피를 깎아

가장 먼저 남의 피를 깎는 사람이 이기는

'다이스 쓰론'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원래 자신의 판에 새겨진

능력들이 있고

카드를 놓으면서

그 능력들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요.

15. 다크스토리즈

누군가 문제를 내고

그에 대해 스무고개처럼 추리하며

답을 맞추는

'다크스토리즈'입니다.

밥 먹으면서도 할 수 있는 게임이라

참 좋은 거 같아요.

16. 더 루프

덱빌딩을 하며

자신의 능력 카드를 늘려가야 하는

'더 루프'입니다.

카드에는

능력들에 대한 설명들이

쓰여 있답니다!

리차지하면서

능력들을 다시 쓰는 것도

매우 중요하기에,

아이콘들을 잘 보는 것들도 중요하죠!

17. 도미니언

덱빌딩의 아버지,

아니, 조상뻘인

'도미니언'입니다.

당연히 덱빌딩답게

카드에는 설명이 쓰여 있는데요,

그 설명을

최대한 간결하게 하려고

노력한 게임이기도 합니다.

지금 해도 재미있긴 하지만

너무 좋은 덱빌딩들이

많이 나왔죠......

18. 듄 임페리움 : 봉기

덱빌딩과 일꾼놓기를 합친

'듄 임페리움 : 봉기'입니다.

이 게임은 덱빌딩답게

카드에 설명들이 쓰여 있답니다.

그리고 저는 좋아하는 게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19. 디센트 : 암흑의 전설

다 같이 협력해

시나리오를 하면서

몬스터와 보스를 때려잡는

'디센트 : 암흑의 전설'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무기, 방어구, 스킬, 약물 등에

모두 설명이 쓰여 있어요~!

20. 디스틸드

양조의 과정을

게임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디스틸드'입니다.

이 게임에는

모든 재료 카드와

시설 카드에

설명이 쓰여 있어요.

21. 디텍티브 모던 크라임

정말 수사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추리게임

'디텍티브 모던 크라임'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모든 게 카드이고,

카드에 쓰여 있는 문구들은

엄청 중요한 단서일 수도,

정말 필요 없는 단서일 수도 있죠.

그래서 더 토의가 필요하고

더 재미있기도 합니다!

22. 딥 씨 크루

제 최애게임 중 하나인

협력 트릭테이킹 게임

'딥 씨 크루'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우리가 해야 할 목표가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숫자만 적혀 있던

'스페이스 크루'랑은

그래서 또 맛이 다르답니다!

23. 라 그랑하

'농장'이라는 뜻의 스페인어

'라 그랑하'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카드를 가져오게 되면

개인판의 위나 아래로 꽂을 수도 있고

옆에 둘 수도 있어서

꽤나 특이한 느낌이 나요.

위나 아래로 꽂을 경우,

카드의 사용이 달라집니다.

이 게임도 참 재미지더라구요!

24. 레디셋벳

앱에서 달리는 말을 보고

거는 게임

'레디셋벳'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귀빈 카드를 라운드마다

나눠주게 되는데요,

이 카드에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게

쓰여 있답니다.

도파민 뿜뿜하는 게임이라는데

솔직히 저는

별로 재미 없어요;ㅁ;

25. 롤 플레이어

자신의 캐릭터를 꾸민는 게임

'롤 플레이어'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카드를 사와

자신의 캐릭터의 특성들을

붙여줄 수 있는데요,

모든 카드에는

설명이 쓰여 있답니다.

26. 롤카메라

모두 힘을 합쳐

영화를 만드는 게임

'롤 카메라'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아이디어 카드'라는 게 있는데요,

거기에는 어떻게 쓸지에 대한

설명이 쓰여 있답니다.

그리고 매 라운드

아이디어 카드를 낼 수 있는데요,

여러 명이 낸다면

그중 하나를 골라서 써야 한답니다.

27. 르아브르

제가 우베 게임 중에서는

상당히 좋아하는

'르아브르'입니다.

이 게임은 잔룰 없이 매우 깔끔한데

이기기가 쉬운 게임은 아니더라구요.

근데 이 게임은 사실 모두

카드로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카드들에는 모두

설명들이 써있죠!

28. 마블 리믹스

'판타지왕국'을

리테마하여

마블 버전으로 바꾼

'마블 리믹스'입니다.

'판타지왕국'보다

확실히 점수 따기가 좀 더 어렵구요,

빌런이 있어서

좀 더 색다른 느낌이예요!

29. 명탐정 찰리의 사건노트

아이들을 위한

살짝 말랑한 추리게임

'명탐정 찰리의 사건노트'입니다.

주사위로 컴포를 돌리면서

온 곳의 카드를 읽고

추리를 하는데요,

사건들이 매우 귀엽습니다.

해변에 낙서한 사람을 찾아라

막 이런 거드라구요.

그리고 추리도 나름 쉬운 편이라고 하던데....

크흑.....

범인을 맞추지 못 했어요!!

뭔가 분해;ㅁ;

30. 모르툼

'디텍티브 모던 크라임'의

중세 버전 추리 게임

'모르툼'입니다.

이 게임도

카드 텍스트에 의한

카스 텍스트를 위한

카드 텍스트 게임이죠!

전 너무 좋아해요!

31. 문명의 시대

카드를 가져오며

짧게 문명을 체험하는

'문명의 시대'입니다.

카드만 봐도 아시겠죠?

간단하지만

텍스트들이 써있답니다!

32. 미지의 행성

정말 재미있는 타일놓기 중 하나인

'미지의 행성'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두 가지 카드에서

텍스트가 쓰이는데요,

하나는 문명 트랙을 올리다가

레벨 1, 2, 3, 4를 찍었을 때

가져오는 카드,

또 하나는

종료 시 점수를 매기는

카드입니다.

33. 베일 오브 이터니티

한국 작가님이 만든

'베일 오브 이터니티'입니다.

이 게임은

카드간의 상성을 잘 따지면서

가져오고 내려놔야 하는데요,

너무 재미있어요!

얼른 확장을 내달라!!

34. 병사들의 귀향

제가 정말 좋아하는 협력게임

'병사들의 귀향'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에 참가한

동네친구들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하는데,

테마는 참 슬픈 게임이죠.

전쟁이 테마인 만큼

우리는 여러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되는데

시련 카드들 중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카드들은

저렇게 텍스트로 설명되어 있어요.

저 카드들을 앞에 깔 때마다

식은땀이 흐른답니다;ㅁ;

35. 보틀임프

상당히 특이한

트릭테이킹 게임

'보틀임프'입니다.

이 게임은

단편소설을 모태로 하고 있는데요,

누군가가 호리병을 사게 되는데

그게 알고 보니

무슨 소원이든 들어주는

임프의 호리병이었던 겁니다.

그런데 이 병을 갖고 있으면

무조건 지옥에 떨어지기에,

다른 사람에게 팔아야 하는데요!

이때 조건이

'1원이라도 싸게'입니다.

이 테마가 기가 막히게 반영된 게임이예요.

그런데 이 카드에는

짧게짧게 소설의 문구들이

쓰여 있답니다!

36. 비티컬처

와인을 주조하고

파는 게임

'비티컬처'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여러 종류의 카드를

가져올 수 있는데요,

시설이나

전문가 카드 등에는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설명이 쓰여 있어요~

37. 섀도우 레이더스

마피아 게임인

'섀도우 레이더스'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카드를 가져오고

그 카드를 쓰면서

게임을 하게 되구요,

여기에 문구들이 쓰여 있답니다.

또 처음에 나눠주는 캐릭터 카드들에도

어떻게 하면 이기는지

조건이 쓰여 있어요~

38. 세레브리아

감정들끼리의 싸움을 그린

'세레브리아'입니다.

이 게임은 카드를 받고

그 카드를 내려놓으면서

게임을 하게 됩니다.

이 카드들은 감정 카드들이고

거기에는 그 감정 능력의

특징들이 쓰여 있어요!

39. 수상한 생선들

이 게임도 참 재미있는데요,

선이 카드를 하나 골라

읽어주구요,

나머지는 모두

그 뒤에 정답을 봅니다.

그리고 빨강 물고기를 받은 사람들은

거짓말로 정답을,

파랑 물고기를 받은 사람은

정직하게 대답해야 합니다.

깔깔거리며 하기 좋은

파티게임이에요~

40. 슬레이 더 스파이어

정말 재미있는 덱빌딩 게임

'슬레이 더 스파이어'입니다.

이 게임은 덱빌딩이기에

많은 문구들이 있죠.

하지만 게임 자체는 너무 재미있어서

안 해보셨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