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루트(ROOT) 후기
24년 7월 12일 (4인)모임
- 난주, 네ㅇ님, 레ㅅ님, 꼼ㄲ님
보드게임 루트(ROOT)를 했다. 꼼ㄲ님이 사전에 루트가 많이 어렵다는 말을 하셔서 유튜브를 보며
대략적으로 룰을 봤다. 레ㅅ님이 전략게임을 가지고 오실때면 원래 룰을 조금이라도 보지만
이해력이 좋지 않다보니 룰을 보고 레ㅅ님의 설명을 들어도 이해를 못할 때가 많아 죄송할 때가
많다 ㅜ.ㅠ... 내 머리.... 흑흑.....
뭔가 귀염뽀짝한 컴포넌트...
루트에 캐릭터가
이어리(새), 고양이 후작, 우드랜드, 방랑자 4가지가 있었는데
나는 고양이 후작 캐릭터를 하게 됬다.
원래 가장 해보고 싶은 순서가
방랑자 > 고양이 후작 > 이어리(새) >>>>>>>>>>>>> 우드랜드 였는데
방랑자를 하든 고양이 후작을 하든 상관이 없어서 고양이 후작을 맡았다.
다행이도 우드랜드는 죽어도 하기 싫었는데 꼼ㄲ님이 맡아주셨다.
우드랜드만 아니면 돼!!!!!!!!
우드랜드 진짜 하기 싫었던 이유가 우드랜드 설명을 들어도 무슨 캐릭터인지 도통 모르겠었다... @.@
(헤롱헤롱)
게임 준비하는 방법을 읽고 준비 시작~
고양이... 귀여워... 고양이가 세상을 구한다...!
일러스트 보면서 감탄...
연습게임하는데 엄청 오래걸렸다. 1시간은 걸린 것 같음... ㅇ0ㅇ....
방랑자만 쓸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한다.
마지막 레ㅅ님 승리~
그나저나 역시 꼼ㄲ님은 점수가 바닥에 있어도 역시 꼭 상위권에 올라간다
다들 대단하다 첫 게임에 저렇게 점수를 잘 먹다니...!
다음에 또 루트를 하게 되면 다시 고양이후작을 잘 해봐야겠다 ㅠ.ㅠ
게임 설명이 오래걸렸는데 막상 연습게임 제외하고 플레이시간은 2시간이었는데
게임이 좀 어렵긴 했지만 정말 정말 정말 재미있었다!
다시 하고 싶은 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