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24년 7월 10~11일 에레 보드게임 모임 간단 후기
[영등포] 24년 7월 10~11일 논알콜 에레 보드게임 모임 간단 후기
모임 가입 문의 :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3911&tb=meet_calendar
<< 7/10 낮모임 참여 인원 : 5인, 저녁 : 11인 >>
제국의 투쟁 [2인플] - 10시부터 모임원 두분이 만나 제국의 투쟁을 즐기셨다고 합니다. 저도 꼭 해보고 싶은 게임인데 언젠간 할 수 있겠죠..!?
캔트스탑 [3인플] - 2시 오토모빌을 기다리며 잠깐 즐긴 캔트스탑 묻고 더블로 가는게 매력이죠...? 절대 멈추지마!!
오토모빌 [5인플] -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마틴월레스 작가의 오토모빌! 드디어 해봤습니다. 19~20세기의 자동차 회사의 CEO가 되어 라운드마다 자동차를 개발, 생산하고 판매해 가장 많은 수익을 얻은 사람이 승자가 됩니다. 오래된 게임이지만 보드게임 경력이 깊지 않고 요즘에 나온 게임들만 즐긴 저에게는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꼴찌를 했는데도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네요. 다음에도 기회 된다면 꼭 한번 다시 해보고 싶습니다.
서왕건 [5인플]
티펜탈 [3인플]
바르셀로나 [3인플]
킹스딜레마 [5인플] - 킹스딜레마 2회차 모임, 다들 웃으면서 정말 재밌게 하고 계셨습니다.
우노플립 [5인플]
<< 7/11 저녁모임 참여 인원 : 5인 >>
헤게모니 [4인플] - 헤게모니 급벙이 열려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한 분은 구경하고 싶다고 오셔서 5명이서 진행했습니다 :) 룰마 디디님께 감사를 (_ _), 4명의 플레이어가 노동자, 중산층, 자본가, 정부 계층이 되어 플레이 합니다. 각 계층마다 액션도 다르고 점수를 얻는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비대칭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각 계층들은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행동을 하지만 이로 인해 어떤 계층은 같이 이익을 보고 어떤 계층은 손해를 보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동맹과 배신을 하게 되는 점이 무척 재밌네요. 테마도 너무 좋고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고 느껴졌습니다. 늦은 저녁에 만나 중간에 게임을 멈췄지만 모두들 재밌다고 극찬...! 다음엔 꼭 끝까지 하고 싶습니다 ㅎㅎ
저희 모임은 영등포시장역, 영등포역 10분거리에 위치한 아지트에서 진행됩니다. 전략, 파티, 마피아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임 가입 문의 :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3911&tb=meet_calend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