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게 모임 후기 7월1일-10일
신림 당곡 신대방에서 주로 모입니다
아지트, 개인가정, 카페 원하시는대로 월 1회만 참여하시면 됩니다
게임은 루미큐브부터 여명까지 난이도 구분 없이 돕니다
아래 카톡으로 오시면 부모님 모시듯이 모시겠습니다
https://open.kakao.com/o/g7U3WVEb
7월1일 팬레1, 판타스틱팩토리, 티투라 뉴욕, 루미큐브, 주문이너무많아
팬레1이 진행중입니다
지난주 끝났던 다른 팟에 비해서 매우 순조로워 보입니다
가벼운 게임들이 좀 돌았습니다
주문이 너무 많아는 너무 불호였습니다
게임이라기 보단 암기력 테스트..
7월3일 아컴호러 카드게임
|
오베니언갱단들이 저희를 쫓아 던위치까지 왔습니다 귀찮습니다 조사자들은 사일러스 비숍을 격퇴했지만 얼소여군은 제물로 바쳐지고 말았습니다ㅜㅜ
RIP... |
7월4일 디즈니 로카나 테라포밍마스
북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즈니 로카나를 해볼 기회가 생겨 플레이 해봤습니다
다른 TCG와의 차이점은 상대의 라이프를 제거하는 방식이 아닌 승점을 쌓는 방식입니다
라이프 제거 방식의 명치 때리기가 마음 상하기 쉬울 어린이들에게 좋아보입니다
게임 자체는 매턴 1장의 카드 수급(필수) 후, 손패의 카드 한 장을 자원으로 내려놓기(잉크라고 부릅니다)
잉크를 사용하여 영웅, 빌런, 동맹등의 케릭터 내려놓기 또는 아이템(케릭터에 부착) 사용, 이벤트, 장소(제가 사용한 덱엔 없었습니다), 노래 사용입니다
자스민이 하쿠나마타타 부르기 이런게 가능합니다ㅋ
이렇게 내려놓은 케릭터들로 상대방의 케릭터를 공격하거나 퀘스트를 진행하여 승점을 쌓는 방식입니다
공격을 하거나 승점을 쌓으면 캐릭터를 탭 시키는데 이렇게 되면 상대방의 케릭터에게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언탭된 케릭터는 공격하지 못합니다)
알라딘과 퀸(드로우) 위주로 러쉬덱(나온 턴에 바로 공격을 가능하게 해줍니다)을 짜서 룰마를 때려줬습니다
두 번째 판은 협력 모드로 진행했습니다
로카나는 협력모드가 존재합니다
디즈니 세계관의 빌런들(지금은 우르슬라 뿐입니다)을 플레이어들이 함께 격퇴 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승점 모으기)
우르슬라가 승점 40점을 채우기 전에 플레이어들이 각각 20승점을 모으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난이도가 고스트스토리즈 급입니다
말도 안되는 카드들로 플레이어를 유린한 우르슬라가 가볍게 승리..
다음에 다시 도전하기로 하고 접었습니다
테라포밍마스
7월5일 도색
다 같이 모여서 도색을 했습니다
전 타이니 에픽 던전을 하나 사와서 이 모델들을 칠하기 시작했습니다
판타지 테마의 케릭터들이 칠할 맛이 확실히 좋습니다
아컴호러 카드게임
|
요그소토스 새끼 한 마리를 놓쳤습니다... 큰 문제는 없겠죠.. |
7월6일 글룸헤이븐
2년 진행한 팟이 드디어 끝났다고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7월7일 여명의제국
1개월에 한번 이상 돌리기를 목표로 갖고 있는 여명이 돌았습니다
이날은 솔, 네크로바이러스, 인형제단, 졸나르, 사르닥, 리직스 로 돌았습니다.
1라운드 양상
다들 확장을 꾀하는 가운데
인접한 네크로바이러스와 인형제단
네크로바이러스 플레이어가 전쟁 전략을 집어가서 승점 목표인 메카톨렉스 인접 행성계 2곳에 함대 배치를 달성합니다
인형제단 플레이어는 우측이 막혀 네크로바이러스와의 협력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지만 서로 소통이 되지 않았습니다
2라운드 양상
2라운드 전략 타일로 빠른 전략카드(2 무역)를 집은 인형제단이 함대 파괴의 위험을 안고 블랙홀(추가 이동1 부여, 10면체 굴려서 1~3이 나오면 해당 함선 파괴)을 통과하여 네크로바이러스 유져의 모성계를 침략합니다(이후 기나긴 지배가 시작됩니다)
사르닥 플레이어는 확장보다는 메카톨렉스에 관심을 보이며 메카톨렉스에 진입합니다
이제 우주평의회가 열립니다
2라운드 의제로 네크로 바이러스가 돌격포 기술을 복사합니다
3라운드 양상
메카톨렉스 주변으로 나갔던 네크로바이러스의 함대가 추가 생산까지 한 채로 인형제단이 점령한 모성계로 해방을 위해 교전
인형제단 플레이어의 엄청난 주사위로 해방에 실패
솔 플레이어는 사르닥 플레이어의 앞마당까지 전진합니다
리직스 플레이어는 메카톨렉스를 향해 전진합니다
4라운드 양상
인형제단의 모선이 네크로바이러스 본함대에 돌진합니다(인형제단의 모선의 능력은 파괴시 해당 행성계의 모든 함선 파괴입니다)
이로써 네크로바이러스 플레이어는 재기가 불가능할 정도의 피해를 받게 됩니다
사르닥노르와 리직스가 교전
힘을 키워온 리직스가 가볍게 승리하나 대공포의 우주방어막을 뚫지 못하고 행성 점령에 실패합니다(이 결과는 결국 3라운드 이후까지 메카톨렉스 점령을 못하게 만들게 됩니다.....)
5라운드 양상
사르닥노르 플레이어는 모든 함대를 메카톨렉스의 수비를 위해서 발진시키나 리직스 플레이어의 승리로 교전이 끝납니다(사르닥 플레이어는 멸망할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복구합니다)
여태 교전 한번 안한 솔 플레이어는 6점의 승점을 획득 하고 있습니다
모두 정신 차려서 솔 플레이어를 견제하려 하지만
이미 해는 떠오르고 있습니다
6라운드 양상
졸나르가 리직스를 공격하기 위해 전진
사르닥노르가 솔을 공격
리직스가 수비를 위해 메카톨렉스에서 후퇴
네크로바이러스는 보병+모선 콤보로 수비를 하려하지만 자비 없는 인형제단은 또 다시 모선 가미가제로 격퇴
7라운드 양상
사르닥노르가 솔 플레이어를 엄청나게 압박하지만
솔 플레이어의 모성계를 침략할 수는 없었습니다(무적의 육군들..)
졸나르 플레이어는 리직스 플레이어에게 모성계까지 내주며 박살....
여전히 고통받는 네크로바이러스
자비 없는 인형제단은 모성계 두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원으로 병력을 꽤 모으지만
이미 1등은 7점인 상황
결국 솔 플레이어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솔 연방의 확장을 좌시하면 안된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팬레1
엄청난 점수를 먹으며 팬레1을 끝내셨습니다
부럽습니다..
7월9일 팬레2
|
4연패 했습니다 팬레2는 1에 비해 난이도가 급상승한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맵이 밝혀져 있지 않는데 특정 루트를 먼저 선택하지 않으면 고통 받을 수 가 있습니다 시나리오에서 지문을 통하여 해당 루트를 선택하게끔 유도하는 것이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
7월10일 팬레2
|
다행히 이날은 충분한 지원(이벤트카드8장)을 받아서 2승1패하였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이 합류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