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24년 7월 6일 ~8일 에레 보드게임 모임 간단 후기
[영등포] 24년 7월 6일 ~ 7월 8일 논알콜 에레 보드게임 모임 간단 후기
모임 가입 문의 :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3911&tb=meet_calendar
<< 7/6 낮모임 참여 인원 : 9인 >>
저는 참여하지 않았기에 6일은 간단하게 사진만 올려봅니다!
정령섬 [3인플]
엘도라도 [4인플]
어콰이어 [3인플]
또나비 [5인플]
<< 7/7 저녁모임 참여 인원 : 9명 >>
궁신 [5인플] - 영어명 courtisans 궁인, 아첨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네요. 게임명과 정말 잘 맞는 협잡게임입니다. 재밌다는 소문을 듣고 11마존에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게임은 정말 쉽습니다. 자신의 차례가 되면 카드 3장을 받아 1장은 내 영역에, 다른 1장은 다른 플레이어 영역에, 또 다른 한장은 중앙 플레이매트 영역에 놓으면 끝입니다. 뽑을 카드가 다 떨어지면 게임이 끝나게 되는데 이때 중앙 플레이매트 영역 위, 아레의 카드를 가문별로 비교해 위쪽에 카드가 더 많다면 자신에 영역에 놓인 해당 가문 카드들은 장수만큼 + 점수, 아레 쪽이 더 많았다면 내 플레이 영역에 놓인 해당 가문 카드는 - 점수입니다.
간단한 룰이지만 가문 별로 특수능력이 있는 카드들도 존제하고 개인별로 미션을 2개씩 받기 때문에 자신의 미션 달성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강제로 억까 해야하는 점이 매력 포인트네요. 물론 강제로 억까 당하는 플레이어의 심정은 슬프지만 이것도 게임의 요소니 즐겁게 받아 들여졌습니다.
+코티잔스 11마존 핫딜 들어갔네요... 지난 주에 3.6만에 샀는데 서럽ㅠ
혁신의 시대 [3인플] - 다른 테이블에선 혁신 3인팟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 안해봐서 코멘트는 나중에 남기겠습니다.
캐치스캐치 확장 [4인플] - 요즘 빠져버린 파티게임 캐치스캐치입니다. 확장이 정말 재밌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출근 때문에 빠지고 남은 모임원끼리 즐긴 게임들입니다.
또나비 [5인플]
다섯개의 탑 [5인플]
<< 7/8 저녁 모임 : 4인 >>
오후 2시까지 0명 투표였다 갑자기 4명이 모여 급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2 칩 트릭 [3인플] - 3인이서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칩으로 하는 블랙잭입니다. 등록한 칩의 합이 21에 가장 가까우면 승리하게 되고 만약 모두가 21을 넘겼다면 합이 가장 큰 사람이 이기게 됩니다. 10판을 하면 7~8판은 모두 21을 넘겨서 그냥 합이 가장 큰 수가 이기던데 이건 그냥 우리가 못해서 그런거겠죠...?
사르데냐 [4인플] - 고전 영향력 게임인 크레타가 리마스터 되어 돌아왔습니다! 저 포함 모두 초플이였지만 룰이 쉬워 금방 진행했습니다. 총 11라운드고 플레이어 중 한 사람이 종료액션을 발동하면 그대로 라운드 종료 후 영향력을 비교해 점수를 얻게됩니다.
초반에는 다들 미래를 위해 투자하겠다며 서로 종료액션을 하지 않았는데 중후반 넘어가니 너도 나도 종료액션 파티 ㅎㅎ, 딱 입문 영향력 게임으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저희 모임은 영등포시장역, 영등포역 10분거리에 위치한 아지트에서 진행됩니다. 전략, 파티, 마피아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임 가입 문의 :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3911&tb=meet_calend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