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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가하라 즐겁게 즐겼습니다.

835 조회

2024.07.05 21:11

예전에 영문판으로 세키가하라 배우고 별밤님 이벤트로 받은 세키가하라를 드디어 개봉하고 오랜 친구랑 드디어 한글판으로 돌리게 되었습니다.(예전에 배운 추억과 거기에 한글판이라니!!)

친구랑 약속을 잡고 룰 숙지를 위해 깔맞춤전략님의 룰설명을 참고하면서 시간을 보내며 셋팅을 했습니다.

친구를 만나고 역사적 간략한 배경과 룰설명을 시작하면서 게임을 즐겼습니다.

참고로 룰설명이 좀 많이 부족하여 룰북과 참조표를 보면서 첫 판을 즐겼습니다.

친구는 도쿠가와 저는 이시다를 하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즐겼습니다.

(오히려 설명과 규칙 찾는다고 기다려준 친구가 고맙더군요.ㅎㅎ)

어찌어찌 첫 판은 하고 보니 벌써 훌쩍 지나갔습니다.

다시 준비해서 2번째!!

역시 진영은 그대로 하였습니다.ㅎㅎ

(게임하다보니 결국 찍은 사진이 이것 밖에 없네요.ㅎㅎ)

이번엔 병력을 모아서 마에다 가문에서 내려온 병력을 포위하였는데..친구가 방어로 버티더군요. 섬멸전을 펼친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버티기라니.ㅎㅎ

그러다 보니 벌써 7주차까지 와서 승점으로 3점 앞서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친구가 처음 워게임을 접한 것도 있었지만 즐거운 4시간이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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