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제를위하여 - 24.06.#2
안녕하십니까,
항상 내 턴에는 괴리감에 횝싸이는 엘리제 입니다 :)
하지만 그 괴리감이 즐거운거 아니겠습니까 !
핳ㅎㅎ하ㅏㅏ핳ㅎ핳ㅎ하ㅏ하ㅏ하
6월 후기 2편은 별로 게임 없지만 일단 정산해야 하니 ㄱㄱ
뉴클리엄+호주확장
호주확장이 찐 이라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음요
저는 그냥 아예 호주맵을 본판에 넣고 , 본판맵을 확장박스에 넣어버려서 정리 했는데
뭐 ..
다들 그렇게 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지난번엔 300점 가까이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빌드업을 좀 잘못해서 200점두 안나왔지만, 그래도 아주 재밌게 했었다는게 사실임
앞으로 맨 밑에 건물 3개는 꼭 빼야지 하고 다짐함
솔튼시
이게임 정말 괜찮네요
다들 왜 재밌다고 했는지 알것 같았음
자원인 돈 카드에 액션이 붙어있는게 정말 특이함
돈을 쓰면 , 내 좋은 액션도 날아가고
좋은 액션으로 쓰면 돈이 묶여서 회전이 안되고 ㅋㅋㅋㅋ
그 딜레마에서 벗어나기 힘든 상황인데 겜 자체는 엄청 빡빡함
우리는 뭐 ㅋㅋㅋ 초플이라 ㅋㅋㅋㅋㅋ 그냥 하루살이처럼 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겜 내내 5원과 3원 한번도 만져보지 못하고
내 옆사람은 ㅋㅋㅋ 바위 때문에 기계 다 와바박 부서지곸ㅋㅋ
또다른 옆사람도 ㅋㅋㅋㅋㅋ 하루살이 처럼 돈내고 그 돈(액션) 다시 가져오는 액션을 하고 ㅋㅋ 아주 난리도 아니었음
이 회사 특유의 컴팩트한 박스 사이즈에 야무진 게임
보드게임 박스 줄이자 캠페인 멤버 모집 (1/99)
요코하마
대장님이 선사시대때 사고 못돌렸던 요코하마 입니다
저두 들어보기만 하고 실제로 해본건 처음이었는데 재밌었음
인터렉션이 .... 뭐랄까
분명 공격받는게 아닌데 상당히... 공격받고 ...
벽겜 느낌은 안드는데 벽겜같은 그런 스타일?
뭐 암튼 게임은 계약서 달성이나 셋컬 요소가 있길래 저는 극호로 좋아해서 아주 재밌게 했어요
4인은 다운타임이 길 것 같긴 함
비쥬얼이 더 예뻐진 요코하마 리뉴얼 버전이 있다고 해서 사고싶어짐 ㅋㅋ
라이프 오브 아마조니아
사실 이제 노플인 게임을 구매 안하기 시작한진 꽤 됐어요
전 거의 뭐 게임 프로 카피러 라서 대장님이나 다른 모임원이 시켜주는 게임 해보고
' 이거다 ! 이거야 ! ' 하는 마음으로 재밌으면 바로 복사하곤 했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바로 개봉노플을 줄이는 방법이니, 집에 개봉노플 많은 사람들은 별 5개 메모 ★★★★★ 그리고 개봉노플이 줄어들고 미개봉플 이 늘어남 ...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라오아는 보라에서 후기 보다가 칭찬일색과 컴포의 알름다움에 매료되어 룰도 모른 채 충동구매를 해버렸음 ㅠㅠ
근데 충동구매치고 너무 금액이 쎄서 (디럭스 토큰을 다 같이 사버림 ㅋㅋㅋㅋㅋㅋ) 이게 맞나 계속 나 자신에게 의문을 던졌는데
이게 맞네
재밌네 ㅋㅋㅋㅋㅋㅋ
캐스캐디아의 고급 상위호환 백빌딩 버전 이라니 ㅋㅋㅋㅋㅋㅋ
퍼즐요소가 강하고 인터렉션이 크지 않은걸 좋아하는 분에겐 특히 추천
근데 개인 턴이 길기 때문에
2인 권장, 최대 3인 권장
인벤션
포항에서 실패한 인벤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톤터치 받아서 임무완료 했슴돠
일단 한글룰북 없는 영문게임은 협력게임 입니다
이게 뭔말이냐면
다같이 힘을 합쳐서 우리가 무사히 에러플 없이 이 게임을 끝까지 엔드 하여 모두가 룰을 숙지해야 하는 미션이 있는 게임 이라는 뜻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그 미션은 완료
와 그리고 진짜 ㅋㅋㅋ 저는 평소에도 룰설명 거의 안듣고 그냥 플레이 하며 아이콘+눈치로 겜하는 편인데
인벤션은 그게 진짜 힘들었음
겜 내내 비딸 특유의 유기적인 부분을 캐치하지 못하고 체인콤보 효율을 못내다보니 100점 못넘김 ㅠㅠ 딱 99점 ㅠㅠ 아무리 초플이라고 해도 이건 .. 치욕스럽다... 크윽
게임은 진짜 재밌음
집에와서 자는데 계속 생각나요
벌떡 일어나서 "우아아아아아ㅏㅏㅏ앙 인벤션 또하고시퍼 으아아아ㅏㅏ앙" 이러면서 이불을 막 발로 차니까
옆에서 자다 깬 아들이 저보고 덥냐며 에어컨 틀어주고 다시 자네요 .....
흠 .......
마작
또삼원♡
6월에 역만을 3번이나 해서 올 해 역만을 이미 다 해버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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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도 무사히 마무리 !
헤헤 오늘은 보이드폴 하러 간당♡♡♡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닷 7월후기에서 만나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