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24년 7월 2일 에레 보드게임 모임 간단 후기
[영등포] 24년 7월 2일 논알콜 에레 보드게임 모임 간단 후기
모임 가입 문의 :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3911&tb=meet_calendar
<<<참여인원 : 낮 3인, 저녁 5인>>>
테라포밍 마스 [2인플] - 드디어 구매만 해놓고 돌려보지 못한 테포마를 했습니다. 확장없이 본판만 진행했는데 모임원인 등대님이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재밌게 플레이 했네요.
플레이어는 화성에 진출한 기업이 되어 매 라운드 카드를 구매하고 그 카드를 사용해 빌딩을 하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그 쌓아놓은 엔진을 이용해 자원을 생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성을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꿔 가장 높은 기여를 한(점수를 가장 많이 획득한) 기업이 승리를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물론 카드운이 상당히 작용는 점은 틀림없으나 테마도 잘 녹아있고 재밌었습니다.
아브라카 왓? [3인플] - 테포마가 5시 30분쯤 끝나서 저녁 모임원을 기다리며 간단한 파티게임 즐겼습니다. 용용이의 분노!!!
캐치스캐치 : 마술모자 [5인플] - 라플님이 가저온 캐치스캐치, 본판 없이 확장으로만 플레이했는데 본판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림판에 숫자중 하나를 지울수 있다는 기믹이 재밌네요. 여러분은 다음 그림들을 보고 정답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크베들린부르크의 돌팔이 약장수 + 연금술사 확장 [5인플] - 아지트에는 허브마녀 확장까지 밖에 없는데 디디님이 연금술사 확장을 가져와주셔서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오거까지...! 확실히 오거가 있으니 분위기가 사네요.
허브마녀는 게임중 3가지 마녀의 능력을 딱 1번씩 총 3개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반면에 연금술사에서는 매라운드 마다 비대칭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연금술사가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비가 무척 많이 오는 날이였는데 아지트까지 게임들고 온 디디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저희 모임은 영등포시장역, 영등포역 10분거리에 위치한 아지트에서 진행됩니다. 전략, 파티, 마피아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임 가입 문의 :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3911&tb=meet_calend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