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게 모임 후기 6월1일-10일
6월 1일 – 6월 9일
여보게 모임 후기 및 기록
6월 1일 Blood on the clocktower 시계탑의 피 with 시계탑의 피 단톡방
월 2~3회 돌아가는 시계탑의 피입니다
사회자님이 커스텀 세트 gentle night를 준비해오셔서 플레이 해볼 수 있었습니다.
다소 기존 세트에 비해서 주어지는 정보량은 적어 처음 하시는 분들이 다소 어려워 할 수도 있었지만 플레이들을 잘해주셔서 재밌게 끝났습니다
첫판 악, 두 번째판도 악, 악악하다 끝났습니다
들킬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첫날 아침 악마와 조우하기 전 사회자 면담하는척 한 후 거짓 사서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룰에 문제가 있는 듯이 블러핑 하였습니다
잘 통하여 악팀 3인이 남아 승리하였습니다
6월 2일 아크노바
꾸준히 돌아가는 아크노바
처음 하시는 분이 계셔서 본판만 진행
6월 3일
아크노바
꾸준히 돌아가는 아크노바2
팬데믹 레거시
코보게 창고에서 털어온 팬데믹을 시작하였습니다
레거시 원조는 따로 있지만 장르의 부흥을 이끈 게임답게 오랜만에 플레이 해도 재미 있었습니다
4개월을 진행하며 한번의 실패를 겪었습니다
과학자가 상처를 두 개나 안고 가게 되었습니다
도색
꾸준히 모여서 도색
모임에 있는 도료로 다같이 모여서 옹기종기 도색하며 노가리를 깝니다
각자 칠한 것들~_~
6월 4일
아크노바
꾸준히 돌아가는 아크노바3
온마스
코보게 창고에서 털어온 온마스를 플레이 했습니다.
비딸 게임중에 가장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다들 이해력이 좋으셔서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온마스할 때마다 집중하는지 따로 사진을 안찍었네요
다른분이 찍은 사진에 우연히 찍힌 우리 테이블의 온마스 확대 사진
슬리핑 갓즈
옆방에서는 슬리핑 갓즈 고정팟:)
6월 5일
듄 봉기
6인플이 돌아갔습니다
몇판을 하신건진 모르겠지만 새벽녘까지 플레이 하셨습니다
6월 6일
전지적 추리시점
새로운 방식의 추리 게임인 전지적 추리시점을 켠왕 하였습니다
각자 하고 싶은 말만 하는 ㅋㅋㅋㅋ
힌트에 대한 접근 방식이 매우 신선하였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2탄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정모 게임들
기차섬
사놓고 저만 못해본 기차섬입니다...
셀레스티아
썬더로드 벤데타 플레이 하였습니다
궁금한 게임이었는데 마침 친구님이 가져와주셔서 플레이 해볼 수 있었습니다
매드맥스류의 디스토피아 테마의 레이싱+전투 게임이라고 들었는데
너도 나도 박치기만 해댔습니다 ㅋ
재밌게 플레이는 하였지만 구매까진 이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콜트익스프레스 플레이 하였습니다
2015년 sdj수상, 최근 신판을 다시 찍은 기념으로 플레이하였습니다
개발자가 주로 1등 하는 게임이라고 밑밥을 깔고 개발자 녀석을 때려주었습니다 ㅋ
6월 7일
팬데믹 레거시
3개월을 진행하였고 2번 터졌습니다
중앙아시아가 쑥대밭이 되기 시작합니다
다윈의 여정
새벽까지 돌아갔습니다
6월 8일 파티게임들 with 당근
킹오브도쿄
리차드가필드의 수작 킹오브도쿄 플레이하였습니다
야찌류 게임들은 뭘 해도 다 재밌습니다만 실친 내지 남자 4명 이상이면 킹오브도쿄가 짱인 것 같습니다
점수 내던 분들을 무한 공격으로 1점 승리하여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이런 게임을 이겨야 기분이 좋습니다 크흐
페이퍼사파리(포켓몬)
룰마님이 포켓몬스터 IP와 페이퍼 사파리에서의 구현을 상세히 설명해주시어 더욱 몰입감 있게 플레이한 페이퍼사파리입니다
왜 파이리가 없고 리자몽만 있을까요? , 메타몽은 왜 숫자가 없고 조커일까요 등을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기억에 남습니다
캐시트레시
엄마가 준 용돈으로 최대한 많은 물건을 사는 게임 캐쉬 트래쉬를 2회 플레이하였습니다
보통 초플이신 분들은 돈을 펑펑 써서 2회째에 더 재밌게 잘 하셔서 2회 연속 플레이 하였습니다
데자뷰
기회가 없었는데 플레이 해본 데자뷰입니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슬슬 기억력 감퇴가 오나 했는데
제 기억력에 큰 문제가 없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다크호스 리테마(이상한 벌레 게임)
다크호스 보다 시안성이 안좋은 느낌이라 좋은 플레이 경험이 아니었습니다
슈퍼라이노,아줄미니,루미큐브등이 추가로 돌았습니다
6월 9일
여명의 제국
월1회 정도 돌아가는 여명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1라운드부터 사르닥이 졸나르 플레이어 쪽으로 다가가는 것이 심상치 않더니
2라운드 바로 포섭(협박)을 시작하여 2인동맹이 구축되는 것을 본 나머지 4명이 자연스럽게 레트네브를 중심으로(나머지 3종족은 전투형이 아니었..) 모이게 되었고 사르닥 vs 레트네브의 중반 구도를 거쳐서 결국 졸나르가 왕귀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빨리 다음 플레이를 하고 싶습니다
도색
꾸준히 모여서 도색2
6월 10일
마작
코보게에서 보내준 마작이 돌아갔습니다
전 보드게임을 오랫동안 하면서 일부러라도 단 한번도 하지 않은 마작입니다
앞으로도 안할 예정입니다만 모임에서 주 1회정도 돌기 시작합니다
불안합니다
몸 담아왔던 모임들이 다 마작만 하던 악몽들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아컴호러 카드게임 입문자팟
년 2회 정도 모아서 진행하는 아딱 초플팟입니다
광신도의 밤을 진행한 후 던위치에 입성 하였습니다
1시나리오 조이 사마라스가 약점 공황을 뽑았는데 타로가 하필 노멀리건 스타트 였습니다
공포 회복 수단이 없던 조이가 끝까지 약점 처리가 안되며 게임이 어려워졌습니다
이 스노우볼이 앞으로 남은 7개의 시나리오를 괴롭힐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