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 보드게임] 24년 6월 8일, 9일 영등포 논알콜 보드게임 모임 간단 후기
[에레 보드게임] 24년 6월 8일, 9일 영등포 논알콜 보드게임 모임 간단 후기
모임 가입 문의 :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3911&tb=meet_calendar
<<<6월 8일 낮모임>>>
6월 8일 낮모임 참여인원 : 13명
듄 : 임페리움 봉기 [6인플] - 드디어 듄 봉기 팀플을 진행했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2시 30분정도에 끝났네요 ㅎㅎ 영화 테마에 알맞게 황제와 프레멘의 비대칭적 요소가 재미포인트였네요. 황제는 솔라리를 모을 수 있는 카드가 많아서 빠르게 소드마스터를 들어가 초반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고 샌드웜은 프레멘 진영만 쓸 수 있기 때문에 후반 전투에서는 프레맨이 유리하게 흘러갔습니다. 4~5시간을 플레이했는데 모두들 재밌게 즐기셨네요. 이번 팀플은 황제진영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칠교신도시 [3인플] - 모임원 원석님이 가져온 칠교신도시, 제가 직접 플레이한게 아니라 어떤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렸을 때 하던 칠교놀이랑 똑같으려나요...?
팀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 [6인플] - 캐릭터를 1개씩 골라 플레이하는 비대칭 영향력 게임입니다. 캐릭터 벨런스 이슈가 있긴 하지만...음 어쩌다 가끔 하면 할만한 게임...?
시크릿 히틀러 [9인플] - 언제해도 기본 재미는 보장하는 마피아 게임은 시크릿 히틀러 이번에도 치열하게 플레이했습니다.
<<<6월 9일 저녁 모임>>>
6월 9일 저녁모임 참여인원 : 10명
퀘스트 [10인플] - 아발론의 후속작...? 이라고 해야할까요. 기본적인 룰은 비슷한데 원정맴버 구성하고 떠나는 과정에서 찬반추표가 빠져서 게임이 훨씬 더 스피드하게 진행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발론보다 퀘스트가 더 재밌는 것 같아요
피드 더 크라켄[10인플] - 선량한 선원, 해적, 광신도 교주의 3파전 마피아 게임, 10인까지는 교주 1명팀이라 불리할 것 같지만 교주의 팀을 늘릴 수 있는 개종이라는 시스템도 있어서 마냥 불리하지는 않네요. 이날도 교주팀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돌팔이 약장수 [4인플] -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푸시유어럭의 돌팔이 약장수! 요즘 모임에서 자주 돌아가네요 ㅎㅎ
다이스쓰론 [3인플] - 오랜만에 3인플로 다이스쓰론 진행했습니다. 비록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성기사 사기 맞는 것 같아요 껄껄,,,
딥씨크루 [5인플] - 스페이스크루의 후속작이죠. 저는 아직 한번도 못해봤는데 다들 스페이스크루보다 더 재밌다고 하시네요
프로젝트L [4인플] - 테트리스 게임인 프로젝트L 모임원인 버섯님이 들고오셨습니다. 다들 재밌게 즐기셨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