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크로니 시간의 균열 플레이
안녕하세요. 사이엔입니다.
그 동안 기본판만 쭉 해오다가 슬슬 확장들을 해 봐야하지 않겠는가 싶어서 시간의 균열 확장을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새로운 자원으로 플럭스 코어가 추가되었고, 통합의 길 진영이 추가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어 총 5개의 진영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플럭스 코어를 이용하여 점멸을 시행, 중앙 게임판에서 한번 더 엑소수트를 이용해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그 만큼 더욱 빡빡한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새로 추가된 플럭스 코어. 그리고 통합의 길 진영.
페널티로 사용되는 결함 토큰.
결함 토큰이 올라가 있으면 해당 항목은 없는거로 취급해버립니다.
기존보다 연구가 훨씬 중요하게 바뀌고, 점멸을 써서 원하는 행동을 더 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지가 크게 늘어납니다.
하지만 내가 점멸해서 행동을 하려고 해도 자리가 없으면 소용이 없다는 사실..
건물 짓는것도 확장에서 변경 된 부분들이 있고, 이상현상 타일이 단순히 자리만 차지하는 것에서 자리차지+추가 기능이 있어서 메리트가 생기거나 디메리트가 생기거나 합니다.
그리고 한 턴에 이상현상 타일을 하나만 제거할 수 있다는걸 마지막 턴에 깨달아서 ㅠㅠ 4점을 날렸네요.
시대도 기존 7시간선에서 총 5시간선으로 줄고 0시대가 생겼습니다.
그 만큼 한 시대에 할게 많아졌다는 의미입니다.
처음에 0시대에 워프타일을 올려서 자원을 바로 획득하고, 1시대 시작하면서 바로 패러독스까지 시행합니다.
아나크로니 하다보면 항상 밤 늦게 끝나는거 같습니다.
다음엔 또 다른 확장을 넣어 플레이 해 봐야겠네요
출력 대행 문의는 이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