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르르] [포항] 6월 8일 벙
따끈따끈한 오늘 벙 후기
아쉽게도 2인 플
송송
1. 텐 메이크
쉬운 마작? 어려운 루미큐브 느낌의 게임입니다.
기본 7장 + 상대가 버린 1장 또는 내가 뽑은 1장 총 8장의 카드로 10을 만드는 게임입니다.
카드는 고래, 고슴도치 2종 1~7까지 4장씩 있습니다.
카드의 조합은 3장씩만 가능하고
같은 숫자와 문양 3장을 조합은 0
고래 + 연속된 수는 가장 높은 수
고슴도치 + 연속된 수는 가장 낮은 수
이렇게 조합을 해서 10을 만듭니다.
남이 버린카드를 가져오면 조합을 공개해야 하고
만약 버린카드로 10을 만들면
가드버린 사람이 독박을 쓰는 게임입니다.
적당히 머리쓰는 게임이라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족보도 있어서 그거 맞는 조합을 만드는 재미도 있습니다.
송송 - 간단히 즐기기 좋은 게임
1. 
2. 하모니즈
요즘 품절돼서 못 구하는 게임
개인적으로 잘 만든 파티와 필러 게임을 겸 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캐스캐디아 보다 어렵지만 빨리 끝나서요.
이 게임은 저보다 잘 설명 한 글들이 많으니 넘어갑니다.
다들 기회 되시면 해보세요.
예쁘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3. 베이그런트송
저는 스토리있고 이어지는 게임이 처음이이라
룰마가 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어찌어찌 게임했고
송송님과 저의 평 재밌다.
시나리오 1 하는데 1시간 30분 안 걸렸는데
끝나고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이후의 시나리오 난도는 모르지만
1시나리오 난도는 2점 초반 정도입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고 딱 주사위 운에 의존하는 느낌과
살짝의 긴장감을 주는 게임
게임 설명 할때 유령을 성불시킨다
표현하면 인간성이라는 단어가 좀 더 쉽게 이해됩니다.
날 잡고 2~3인이 12시간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6월 첫주 대구르르는 이렇게 끝났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