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르르] [포항] 6월6일 현충일 벙 후기
현충일 날 벙 후기입니다.
참석 민, 제이진, 베베
처음 오신 민님이 있어 웨이트는 낮게 했습니다.
1. 셀레스티아
오랜만에 하는 셀레스티아
25점까지 가서 다 같이 보물를 얻을지
아님 거짓말과 방해로 혼자만 얻을지
거짓말 안 하는 사람과 하면 재미가 없지만
없는 재미를 살리려고 노력하는 게 룰마
주사위 흰 면 나와도 못 간다고 하고
일부러 좋은 보물 뽑았다고 거짓말하는 등
노오력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처음 온 민님이 잘 적응하신 것 같아 좋았습니다.
평 - 괜찮은 파티게임다. 단 유행이 좀 지난 것도 사실이다.
2. 엘도라도
덱 빌딩을 알려주기 좋은 게임!
개인적으로 4인은 히트보다 재미있는 엘도라도입니다.
매 차례 4장의 카드로 카드를 사거나 이동하고
덱을 잘 만들어 효율성을 높이는 레이싱 덱 빌딩 게임
초보분들과도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게임입니다.
평 4인 - 탐험가도 자본이 최고다. 단점. 생각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3. 익스플로딩 키튼
언제 꺼내도 기본은 하는 게임
폭탄냥이 뽑고 내 마음대로 넣는게 맛인 게임
다른 플레이어 해체 뽑고 놀리는 게임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으로 추천합니다.
본판만으로 충분히 재미있으니 다들 해보세요.
4. 문명의 시대
3인 문시 시작
저 야만적인 스키티아
전쟁광이라 게임 힘들었습니다.
본인은 돈 받고 남들은 돈 잃어버리고 ㅠㅠ
평화롭게 농사로 살려는 나라 다 망해요.
위에 나라? 저기도 양아치입니다.
군사력 올리겠다고 연구 트랙 바꾼 거 보면 ㅠㅠ
그래도 즐거운 문시입니다.
평 - 베베, 진 왜 우리가 1등 아닌데 불호 ㅋㅋㅋ
현충일 즐겁고 가볍게 보겜 했습니다.
다음 후기는 베이크런트 송, 그오호로 찾아올 것 같습니다.
다들 오늘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