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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보드게임 모임 결산 !!

1,132 조회

2024.06.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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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와서 쉬는 기념으로 하고싶었던 보드게임을 왕창 할려고 노력했습니다

해도해도 모자란게 게임이군요 게임중독인거 같네요

거두절미하고 즐겼던 게임 소개드립니다

첫번째 게임입니다

반지전쟁 2판 과 첫번째 확장

.

반지전쟁을 좋아하는 친구 덕분에 확장까지 포함한 게임을 즐길수있게 되었는데요 자유진영에서 처음에 원정대 덱을 선택을할수 있다는

점과 각 진영마다 추가된 영웅들의 능력들, 바뀐 반지의 효과등 이제 확장이 없는 반지전쟁은 생각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정말 승률이

반반씩 나오는 킹갓 1:1게임 이라고 생각 드네요 이제 황투만큼 재밌다고 생각들고 어쩌면 그이상일수도 있다고 생각 됩니다 말도안되는

주사위와 프로도가 운명의산을 오를때마다 정말 어떤 심정으로 올랐는지 체감할수도 있었네요 !! 개인점수 10점만점에 10점입니다.

2확장 3확장도 빠른 시일내에 플레이후 뵙겠습니다 !

두번째게임은 가이아 프로젝트입니다

너무 대충 찍은 사진, 항상 최애로 꼽는 게임, 유로게임의 끝이 있다면 가이아프로젝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새로운분들과 할때마다 즐거웠습니다. 너무 유명하기때문에 게임에 대하여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확장 빨리 주세요현기증납니다

세번째 게임은 다이스 쓰론 !

아주 치열한 배틀을 하고 계시길래 옆에서 한수 배워보았습니다. 주사위 주사위 야추의 배틀 상위버전 ! 좋은게임인거 같습니다만

제 욕구엔 조금 슴슴했던 감이..

4번째 게임 스텔라 호라이즌

어느새 사진만 덕지덕지 올리는 후기가 되어가고있네요, 멀리서 오신 형님덕분에 자두섬과 스텔라 호라이즌을 플레이 해볼수 있었네요 설명들을 때 까지만해도
이거 오늘 플레이 할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있었지만 간식으로 당충전하고 열심히 우주선을 만들어 우주로 날렸습니다. 일본의 우주선이 제대로 날지

못하고 자꾸 폭파되는 모습에 가슴이 아팠네요 특정버전을 가진 에피소드를 진행하였지만 8시간의 대장정끝에 결과를 못보았네요 게임이 기억 뒤편으로

사라지기전에 정식버전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꼭 다시 해보고 싶은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5번째 게임 트라야누스

누군가 만칼라를 묻거든 트라얀을 보게하라 어록이 정말 있는거처럼 느껴지는 게임 펠트옹의 신작도 기대해봅니다 !

게임 하나하나 주석을 달기시작하면 너무 길어 질거같아서 사진위주로 가겠스빈다, 절대로 쓰다가 지쳐서 안쓸까봐 글을 줄이는게아닙니다!

여섯번째게임 뉴클리움 그리고 호주

이전에 구매했던 영판 뉴클리움과 호주를 플레이 할수있었네요, 버밍엄과 많이들 비교하시던데 뉴클리움만의 재미가 따로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단점들을 보완해서 나온느낌의 호주확장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게 더 좋은거 같네요 !!

일곱번째 게임 남티그리스의 학자들

액션들이 서로 맞물려서 머리 아프게하는 재미가 상당히 웰메이드 게임이라고 생각 들었습니다.

이글을 쓰고있으니 다시 하고싶은게임이네요 이상하게 제가 주워온 학자는 게임끝날때까지 일을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지만 너무 재밌게 했어요!!

여덟번째 게임 황혼의투쟁

반지전쟁,제국의투쟁을 포함하여 2인게임을 자주했던 5월인데요 꽤 여러판을 반복했지만 사진은 한장만 첨부하였습니다. 미국을 플레이중 점수도 힘든데

핸드까지 정말 미워요~ 하지만 미워할수 없는게임 황혼투쟁 언제해도 재밌네요

아홉번째 게임 쓰루디에이지스

앱에서 쓰던 브금까지 현실판으로 가져왔습니다. 앱이 나온후로 오프라인으론 돌리기 힘든게임인데 확장까지 포함해서 5월달에 세번이나 플레이 했네요

또 언제 플레이 할진 모르겠지만 현존하는 최고의 문명게임이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어찌 카드만으로 이런재미를 뽑아낼수있을까요? 박수박수

열번째 게임 페더레이션

옆에서 제가 좋아할거라고 모두가 입맞춰 추천해주시던 게임 페더레이션 배워보았습니다. 사진이 미플들 가지고 놀던 사진 한장뿐이네요 ...

설명은 매우 심플, 플레이도 여느 일꾼 놓기와 다를바 없이 심플, 극유로 전략게이머인 저에게 신선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분명 익숙한 시스템인데 일꾼 하나를 배치할때마다 지끈거리는 브레인버닝을 가져다주는게 정말 재밌었어요

아무도 조별과제를 안할려고해서 힘들었네요 "시작이 반이다" + "가만이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 조별과제 완성 !! 이런 기분이였습니다....

하지만 사고싶을정도로 재밌는 게임이였습니다

열한번째 게임 비티컬쳐

오랜만에 했던 비티컬쳐입니다 ! 개인적으로 일꾼놓기장르를 처음접하는 분께 추천드릴때 마폴1을 추천하는데 비티컬쳐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순한맛이라고 생각됩니다 !!

이외에도 많은 게임들(듄 봉기, 이클립스, 크루세이더, 칸반 등등)을 하였지만 너무 늘어 놓는거 같아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

다들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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