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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1등을 향한 자전거 경주 게임 플람루즈(Flamme Rouge) 개봉기!

3,121 조회

2017.08.26 14:31

보드게임을 선택할 때 고민하는 부분이 과연 어떤 재미나는 요소가 있을까.. 하며 꼭 알아보는 요소가 테마라고 생각을 합니다.

테마중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취미와 결합이 된다면 너무도 재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그중에 이번에 알게된 게임이 플람루즈~

개인적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취미로 가진 저로서는 정말 너무도 반갑지 않을 수 없는 게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Flamme Rouge를 의역하면 붉은 불꽃이라는 뜻이 되는데요.

라이딩 세계에서는 로드바이크가 승자의 결정이 마지막 골라인에서 치고 오르는 1키로의 구간에서 승부수가 좌우된다고 하는데..

그 순간에 모든선수들이 불꽃처럼 치고오른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라고 하는군요.

겉박스 디자인이 꽤나 마음에 듭니다.

먼가 이 게임을 해보지 않으면 후회할거다 하는듯한 선두의 치열한 선수들 눈치싸움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박스 사이즈는 카탄크기의 정사이즈 입니다.

좌측과 우측의 박스 측면 사진은 동일하군요..

박스측면 윗부분입니다.

두명으로 구성된 팀 플레이어 선수들의 대화나누는 장면이 먼가... 전략스러움을 나타내는걸까요..ㅋㅋ

아랫부분 측면은 게임사에 대한 sns 기타 정보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박스 하단입니다.

보통의 게임들 처럼 구성물들에 대한 그림과 이미지.. 그리고 전반적인 게임에 대한 내용이 간략히 적혀져 있네요..ㅋ

윗박스를 열면 보드 펀칭판과 룰북이 보입니다.

세세하게 트레이도 보이는거 같습니다.

여러장의 게임펀칭판을 들여낸 모습입니다.

2개씩 구성된 4쌍의 로드바이크 선수 미니어쳐가 한눈에 제일먼저 들어오는군요 ㅎㅎ

퀄리티가 꽤나 높아보입니다.

미니어쳐도 그렇게 작은편이 아니라 이것 역시 장인분들은 도색하고 나면 디피를 해도 좋을거 같은 생각마저 드는군요.

펀칭보드판을 한장씩 살펴보겠습니다.

파랑, 빨강, 검정, 초록... 4가지의 색상 플레이어 보드판입니다.

S라고 적힌 부분과 R이라고 적힌 부분이 먼가 카드를 올려놓고 카드를 사용하는 용도인듯 합니다.

플레이어 보드판 뒷모습입니다.

게임명 그대로 FLAMME ROUGE 라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ㅋ

아래부터는 플레이어 개인보드판입니다.

먼저 검정색.

파랑색이구요.

녹색입니다.

마지막 붉은색~

이 게임에서는 먼가 붉은색이 탐나네요~

붉은 화염의 게임명처럼 기분인거 같습니다 ㅋ

아래부터는 공통으로 사용할 조립 메인 보드 펀청 타일입니다.

도로가 굽혀지는 곡선형의 타일 12조각

중간중간 트럭과 자동차가 지금 로드바이크 시합중인듯하게 양갈래 길로 비켜줘 있는 모습이네요 ㅋ

다음은 직선형 도로 타일~

직선형 타일은 총 9조각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마찬가지로 각각의 자동차와 해변.. 그리고 나무 등등 게임에서의 경주 몰입감을 더해주는군요.

타일의 두께가 얇지는 않고 적당히~ 두껍습니다.

조립보드 조립하고 여러번 게임한다고 해서 헐거나 그러진 않을듯 합니다 ㅎ

다음부터는 카드~

참조표는 플레이어 수에 맞게 총 4장으로 구성되어져 있군요.

각각의 숫자는 카드의 능력치를 표시하고 각각의 장수를 표시합니다.

다음카드는 조립보드의 몇가지 메인보드 라이딩 코스를 표시하는 카드입니다.

입맛대로 골라서 하고 싶은 경기코스를 정하면 될거 같습니다 ㅋ

총 6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면 한장은 뒷면의 모습이니 참조해주세요 ㅋ

이제부터는 플레이어들의 액션 카드들입니다.

말 그대로 자신의 바이크를 카드를 사용해서 이동하는 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표기된 S는 스프린터의 약자이고, R은 룰러의 약자를 따 왔습니다.

스프린터 카드입니다.

뒷장 - 고역카드 - 앞장(레드 플레이어) 으로 구성되어집니다.

룰러 카드릅이며, 마찬가지로

뒷장 - 고역카드 - 앞장(레드 플레이어) 으로 구성되어집니다.

다음과 같이 플레이어 별로 카드 두 덱(스프린터, 룰러)과 고역카드들 그리고 참조표들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사이즈가 5990을 끼웠는데 먼가 약간 널널해서 5890으로 다시 끼웠네요 ㅜ

사이즈는 5890 일반사이즈 190장입니다. 혹시나 구매계획 있으시면 참조하시면 되실듯~ ㅋㅋ

아래부터는 미니어쳐 사진입니다.

플레이어가 움직이게될 스프린터와 룰러 미니어쳐 입니다.

스프린터는 전체적으로 달리는 능력치가 적은 반면 폭발적으로 치고 나가는 9짜리 능력이 있네요.

자전거 용어로 댄싱이라고 하죠 ㅋㅋ

선수가 일어서서 스탠딩 자세로 댄싱치는 모습... 저 아이가 스프린터 입니다 ㅋㅋ

룰러는 전반적으로 꾸준히 속도를 유지하면서 달려나가는 것으로 평균적인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엎드려서 공기저항을 줄여가며 꾸준히 알피엠을 유지하는 것이죠ㅎ

색상별로 총 8개의 미니어쳐를 보드판에 올려놓고 보니 정말 치열하게 경주하는 모습이네요 ㅋㅋ

트레이도 참 인상적입니다.

한가지 조금 아쉬운 것은 선수와 바이크가 쉽게 분리가 됩니다 ㅜ

이건 도색하는 장인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의 센스일까요..?ㅋ

여튼 고정할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아봐야 할거 같습니다 ㅋㅋ

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자전거보다는 보드게임에 빠져 사는데 곧 다가오는 가을날씨에는 자전거도 좀 많이 타야지 하는 마음이 제 몸을 보니 그러네요 ㅜㅜㅋ

카레이싱 포뮬러를 해보신 분들은 어렴풋이 어떤게임일지 아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공기저항을 비켜서 후주자가 치고 나가는거나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에 대한 능력치 변화율 꽤나 자전거 타는 느낌을 많이 적용이 되어져 있는듯하네요

얼른 정식으로 돌려보고 싶습니다 ㅋㅋ

마지막 짤방은 제 애마 BH쿼츠 올테그라입니다ㅎ

이상 플람루즈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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