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 라스트원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후기를 남길 보드게임은 '배틀그라운드 : 라스트원' 이라는 보드게임의 후기입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저는 현재 '젬블로 컴퍼니' 에서 '젬블루언서' 라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3월 부터 ~ 지금까지 젬블로 컴퍼니에서 제공해주는 게임을 플레이 해보고 그거를 SNS에 홍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게임이 정말 괜찮아서 이렇게 진심이 담긴 후기를 보드라이프에 남겨봅니다.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91085
배틀그라운드 보드게임이라고 들어보셨을까요???
와디즈에서 펀딩을 했었던 '배틀그라운드' 펀딩을 하자마자 많은 분들이 펀딩을 참여를 해서 큰 인기를 얻었던 보드게임이에요.
저도 펀딩이 끝나고, 제품을 받고 회원님들과 같이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 해봤는데 게임 테마가 진짜 너무 잘되어있었어요.
그런데 우정파괴가 너무 심해서...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하는게 아니면 진짜 의가 상합니다ㅜㅡㅜ...
※ 서바이브, 뱅, 시타델 이런 장르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은 강력 추천 합니다.
그래서 몇 판 해보고 봉인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젬블루언서 활동으로 하게 된 배틀그라운드 : 라스트원도 상대방을 공격하는 요소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의가 엄청 상하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게임 중 카드의 능력이 있어서 가볍게 공격을 하기는 합니다.
이 게임은 제가 해봤을 때 원카드 + 뱅 ??? 이런 느낌이었어요.
자신의 차례 때 공용 바닥에 맞는 조건에 맞춰서 카드를 내려놓습니다. (원카드를 생각하면 굉장히 쉬워요.)
내려놓지 못하면 자신의 체력더미에서 카드를 한 장 가져옵니다. 체력이 전부 떨어진 상태에서 먹게 되는 경우 게임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2인 ~ 6인 까지 가능한데 이번에 저희 모임에서 플레이를 해본 결과
룰 마스터가 그 자리에 앉아서 공부하고 바로 설명했는데도 다들 이해 할 정도로 난이도가 굉장히 낮고요.
게임을 하는 동안 사람들끼리 엄청 웃으면서 게임을 했어요.
플레이 타임은 10 ~ 20 분 정도 걸리는 가벼운 카드게임이에요.
아직 엄청 많이 플레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10명의 다른 사람들과 플레이 해봤을 때 반응이 전체적으로 좋았어요.
단점은 뱅처럼 탈락자가 생기면 그 사람은 지켜봐야합니다. 하지만 게임이 길지 않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지겹거나 하지 않았고, 다들 열심히 구경하고 그것도 재밌어 했어요.
오늘 후기 글은 이렇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간단한 카드게임을 좋아하는 분들한테 이 게임을 정말 너무 추천합니다. 3인 이하라면 조금...? 많은 인원 일 때 재밌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