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르르] [포항] 6월 1일 벙
6월의 첫날 보드게임과 함께 했습니다.
제이진, 베베, 스플랜더 총 4인 플 했습니다.
1. 푸시푸시
처음은 가볍게 파티게임
구성은 벌칙카드 18장 + 5가지 색 1~6 90장 + 리버스 12장 총 120장입니다.
자기 차례가 되면 더미에서 카드를 뽑고 3개의 줄까지 만들 수 있다.
단 같은 줄에는 같은 숫자, 색상의 카드는 놓을 수 없고
벌칙 카드도 마찬가지다
카드 뽑기를 할지 멈출지는 차례를 하는 사람이 정하고
1줄의 카드를 다 가져간다.
카드에 적힌 숫자만큼 점수가 되고
만약 벌칙카드를 가져간 사람이나
이번 차례의 플레이어가 뽑은 카드를 놓을 수 없으면
카드도 못 가져가고
주사위를 굴려 나온 색의 카드를 다 버린다.
파티게임이니 검정 걸리면 다 버린다. -> 이게 재미죠 ㅎㅎ
또한 금고에 보관 있는데 저는 쫄보 플레이 하지 않았습니다.
후기 4명 다 가벼운 파티게임이라, 4인 추천 호 / 다만 자주 하는 건 ㄴㄴ
2. 커피러시 - 케이크 타임
예쁜 게임이 더 예쁘게 되었습니다.
다만 룰마가 좀 챙겨야 할 것이 생겨서 신경이 더 쓰이네요.
이번 확장을 넣으면 재료 수급이나 업그레이드가 쉬워져서
한 번에 주문 2 ~3개는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러시는 내 앞앞사람과 앞사람이 주문을 완료하면 ㅠㅠ
가게에 손님이 엄청 오는 게임!!!
더 바빠졌습니다.
사진 보시면 핑크색 1줄 주문 6개, 2줄 주문 4개 ㄷㄷ
이런 상황이 계속 발생합니다.
평 루이보스-꼭 필요해? /3인-좋은데 이렇게 갈렸어요. 제 기준- 보린이랑 하는데 필요 없을 것 같지만 다른 분들은 본인이 즐기는 위주라 그런 것 같아요.
3. 오를레앙 - 음모
올해 처음 오를레앙 했습니다.
영판이랑 타일 적은 게 아쉽네요.ㅠㅠ
워낙 유명한 게임이라 다들 아실 겁니다.
음모 확장은 인터렉션 올려서 호불호 있지만
저는 극호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무조건 해보세요.
이 게임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4인 평 - 초반에 슴슴했는데 중반부터 재밌다!!!! 견제 더 했어야 했는데
4. 클러스터
혹시 몰라서 챙긴 클러스터
이거 줄 안에 자석 놓는 간단한 게임인데
매력있어요.ㅎㅎ
간단하지만 같은 극이라서 밀려서 붙어버리거나
다른 극이라서 딸려 올라오거나
처음이라 넓게 했는데
인원이 많으면 무조건 좁게 하세요.
선이 유리해서
평 - 4인 모두 호 - 즐겁다.
6월 대구르르를 시작했습니다.
5월은 4번 모인 것 같은데
개인사정으로 글을 못 섰네요.ㅠ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6월부터 모임하면 글 쓰겠습니다.
월요일 화이팅 - 현충일 있다.!!!!
